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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 기억안남
2주차 - 15퍼강투
3주차(오늘) - 16퍼강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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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할만한가?
제 기준에서는 할만합니다 2주차만에 하드 1~2관문 총합 한시간 이내에 클리어를 할 정도로 레이드 자체의 난이도가 낮다보니 당연히 할만하다고 느껴집니다.

2. 트라이할때는 어떠했는가?
제 개인적으로 쓰레기같다고 느껴지는 패턴이 몇개 있긴했는데 저는 어떤 성격이냐면 그런거는 절대 안맞도록 최선을 다해 피하거나 혹은 빈틈의실을 무조건 찾으려고 합니다 카멘 5관문 상어같은게 대표적이네요

트라이 기준으로 짜증나는게 확실히 좀 있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사실 별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깨면깨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패턴이 좀 적당히 짜증나면 그냥 유하게 넘어가는 편 입니다

3. 파리지옥은?
서포터가 먹힙니다만 저는 그냥 넬라쓰고 저도 먹힙니다 움직이기 귀찮습니다

총평으로 전체적으로 워로드로 레이드를 진행하면서 큰 문제가 없는 레이드인건 확실하나, 솔직히 이런류의 레이드를 두번다시 후반기~다음시즌 컨텐츠에서 보기는 싫습니다 헤드잡기나 스택형매혹이 적응하기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제 기준에서 냉정하게 쉽다 어렵다로 구분하자면 카멘 4관문이 훨씬쉽습니다 에키드나는 이거신경쓰고 저거신경쓰고 조금 정신적인 부하가 있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괜히 뭔가를 더 신경써야된다" 이정도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