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래서 하긴 하는데

난 내가 누군지 밝혀지는 건 싫어서 일단 가릴건 가림.

채팅창 보면 알거고 ㅇㅇ

자꾸만 내가 하려는 말이 이상하게 되는거같은데 ㅋㅋ

1. 배바기 / 바기인 3인클이 비교되는 상황에서

인파의 딜 능력은 약하다고 무작정 할수있는 상황은 아님.

2. 시너지가 고중첩 될수록 문제인게 맞는거다.

저 3인에서 버서커가 들어가면 배바기쪽 클탐이 확 땡겨지는게 팩트.

그런 의미에서 시너지의 너프는 필요하다.

3. 애매한 무력화 / 애매한 탱킹

그 애매하게 좋은 거 때문에 주간에서는 확실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주간에서 딱 인파 하나면 순간 무력화든 누적무력화든 부족하지 않은 정도.

그 외에 생존성과 준수한 이동기(그래 기공 하위호환)으로 노데카 포션 킵 가능.

그것으로 인한 안정적인 클에 기여 가능.

4. 무작정 배바버기알만 보고 거기들이 가진걸 달라고 하면 그게 겜이냐

누구나 3분컷 / 아드화염 똒딲이 겜 하고 싶은거면 뭐 그렇다 해줄게.

근데 난 아니거든 ㅋㅋ 그래도 레이드는 레이드하는 맛이 있어야지

난 내 캐릭이 오밸되는거보다 다같이 조합짜서 똒딲해보는 맛이 더 좋네요 ㅎㅎ

5. 아직 12.12 이후 제대로 된 밸패 한번 없었다.

PVP밸패 한번 , 캐릭터 방향성 잡겠다고 깝친 5퍼따리 패치.
기다리던, 못 기다려서 나가던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시너지 너프 지금까지 안했다고 안한다는 보장도 없다.

6. 약코하지말란게 이상한 방향으로 약코하지 말란거다.

인파가 이상한 것들은 많지.

아이덴티티 / 마나 관련 버프 제외 / 마나 관련 디버프는 제외안됨 / 몹뚫 / 오늘자 심판(줫같은거)

근데,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지금 이 상태에서 동일하게 같은 시너지를 가지면 인파는 씹사기가 되는거지.

아니라고 말할수있나?

체방계수 좋고, 이동기 준수, 딜도 딸리진 않음. 근데 여기서 시너지까지 가져간다?

그냥 배기와 같은 적폐계열 아니겠냐 ㅋㅋ 너무 많이 바라면 그게 약코지.

7. 너만 안 힘들다고 안 힘든거 아니다?

나도 힘들었지 ㅋㅋㅋㅋㅋ 타탈도 못가서 3일간 빌빌거리다 아는 사람이 데려가줘서 갔는데?

인파 걸러지는 것도 존나 겪었고, 주간에서도 '아 인파가 아니라 배마였으면.'

이라는 상황도 오지게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건 인파만의 매력이랑 메리트지.

내가 선구자도 아니고, 할만충도 아니고, 그냥 겜창일 뿐이라 뭐라 더 할말은 없는데

진짜로 꼬와서 듣지말고 들어.

정말로 아니다 싶으면 떠나는게 정답이다.

남은 사람은 더 버텨보는거고, 떠나는 사람은 떠나는거야.

밸런싱이 되길 바라면서 가는거지 뭘. 근데 정도껏 하자.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