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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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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크게 다가오는건딜, 생존성, 직각3 효율 너프를 한 번에 줬다는 점도 실망스럽지만 버서커 특유의 노후된 딜구조 개선에는 신경을 안 썼다는게 너무 여실히 드러나는 패치인게 너무 안타깝네요.
시너지가 추가된 만큼 딜지표 변화 추이를 관측한 다음에 했다면 , 그리고 직각효율을 뒤집는(디렉터 분이 언급한 앞으로의 직업각인의 개선방향에 도리어 역행하는) 패치 방식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 박탈감을 느끼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비기와 광기의 갭을 줄이고 선택지의 다양성을 유도하려는 목적이었다는건 알겠습니다만 정작 대안으로 남은 비기의 구조개선에 대한 해결책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구요... 기존에도 시너지 도둑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던 버서커는, 너프된 내용과 미적지근한 시너지 개선안때문에 이제는 타 직업군의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Rpg란 내가 키우는 캐릭터에 나를 이입하고 애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게임이라 배웠습니다. 누가 온라인 게임에서까지 멸시와 조롱을 참아가며 하고 싶겠습니까?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개선되지 않는 낙후된 운용구조의 개선이 누락된 점, 쉬이 납득이 가지 않는 패치방안, 그리고 스킬의 헤드어택 백어택 변경점의 오안내 등으로 미루어 보아 '밸런스 패치 팀'의 버서커에 대한 캐릭터 이해도는 기대 이하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근 1년 간 버서커는 유저공감성이 떨어지는 돌풍 트라이포드 패치와 타 카운터 스킬 대비 여전히 부실하다고 느껴지는 체인소드 거리개선 패치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이번에는 "이 캐릭터는 더 나아질 것이다" 라는 일말의 희망마저 무참히 파괴해버린 패치방안이었구요. 버서커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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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