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초창기
시너지가 아예 없었고 화력도 가장 구렸음. 그래서 별명이 유사 절단 표창이었음.
(그 당시에 파괴 속성 개념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ㅈ서커는 절단이었음 그마저도 버그로 제대로 안됨)


시즌 1 중반부
그러다가 스킬 피해 약간 올려주고 첫 시너지로 치피 50%를 부여해줌
버서커 자체가 쎈 것도 아니었는데 시너지 빨로 '배바버기'라는 별칭이 나오게 됨.
몰론 여전히 화력은 구렸기에 '버프 조무사'라는 멸칭이 덩달아 붙어있었음.

...까진 좋았는데 시너지를 받피증 30%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 시너지가
본인에게만 적용이 안되는 버그가 발생함. 당연히 말이 많았으나
툴팁만 뜯어고치는 조삼모사 능욕을 당했다. 이게 최장 암흑기의 전조가 아니었나 싶음.

시즌 1 후반부
속칭 게임에 파멸을 불러왔던 욘 시즌. 재련 효과와 스크롤 빨로 잠깐동안 날아오름.
몰론 깡통 스펙은 손보지 않았던게 함정. 결국 추가 밸패로 밑천이 드러나면서 다시 나락으로 갔다.
너무 ㅈ서커만 조져놓긴 미안했는지 6개월만에 제대로된 밸패를 받아서 숨통이 트이게 된다.

그러기에는 게임이 개판 5초 전이었던 상황인지라 별 상관은 없었다.


시즌 2 초반부
스킬 구조와 트포가 바뀌고 그 과정에서 레드 더스트의 시너지가
받피증 12%로 감소하는 조건으로 변경되어 자버프를 유지할지 페널티를 감수하고
시너지를 챙겨줄지라는 개같은 이지선다로 바뀜. 이 때문에 한동안은 시너지를 챙기다가
서서히 자버프만 들고가는 방향으로 흘러가 '시너지 도둑넘'이라는 멸칭이 따라붙음.

그리고 컨텐츠들의 난도가 급상승함으로 인해 유독 잘 죽고 못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틀서커'라는 오명도 붙기 시작했다. 필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반면교사.


시즌 2 중반부
어비스 레이드 및 군단장 레이드가 시작된 시기. 순록 넘만 주구장창 잡던 나날을 버틴
ㅈ서커는 마참내 허약했던 깡통 스펙이 어느정도 버프됨으로써 암흑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군단장 레이드가 추가되고 몇달 뒤에 추가적으로 사이클 구조 개선을 받음과 동시에
'광기' 각인이 파격적으로 개편되어 치신 빌드 무제한 폭주 빌런의 길을 걷게 되었다.

몰론 같이 따라 붙는 물몸 페널티로 인해 '틀서커' 이미지는 악화되었지만.
여태까지 작살난 직업 이미지로 인해 해탈해버려서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우리는 그저 빌어먹을 도둑넘 가면을 벗어던질 구조 개선을 원하고 있었다.


현재
자버프 손실 걱정 없이 시너지를 줄 수 있게 된건 좋은데,
여태까지 받았던 것중 일부를 아주 크게 깎아먹어서 원치않은 고행길을 다시 걷게 될 예정이다.
당연하게도 전체적인 '틀서커' 이미지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당했던 것.
[조삼모사 4연타]
1타 - 레더 툴팁 수정만 함
2타 - 뺏어놓고 일부만 돌려줌
3타 - ㅈ풍 당함
4타 - 최근 있었던 밸패

[가불기]
레더 개편 전 자버프 챙기거나 포기하고 시너지 줄 때 강투 이상 못 먹으면 개 욕먹었음
적정 레벨로 오면 처 거르고 오버 스펙으로 와서 죽쒀도 틀이라고 함
아재는 대검 로망? 그럼 몬헌하고 닼소같은데에서 쓰는건 뭔데 시발아
<광기 한정 - 댐감 그딴거 고정 피해나 체력 비례는 그냥 한대라도 맞으면 떡두꺼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