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5 황후 알카입니다.노멘따리라 전승자의 힘이 없어서 노멘 3관 분신 잡기가 힘들어 이번엔 각성기 남기고 분신한테 갔습니다.
그런데 한방에 죽지 않는 것을 보고 이건 문제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 분신 기믹이 진짜 개병신같은 기믹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난 황후인데 왜 분신은 셔플, 닼리, 스트림 등 피격 이상, 상태 이상 있는 스킬을 혼자 쓰고 있고,
꼴에 알카라고 백플, 스크래치 등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스킬 맞추기 힘들고,
타직업은 주력기 한번만 맞추면 잡는데 왜 황후는 최소 3번은 스킬을 맞춰야 하며,
스택기는 강제 이동에다 범위도 작아서 몸 크기가 작은 분신 맞추기도 힘든데 키반전인 상태로 하라는 건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외외로 알카게에선 분신에 대해서 말이 별로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나만 분신을 못 잡나, 내가 병신인건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던 중 최후의 수단으로 각성기를 아껴 갔습니다.


그런데 분신이 한방에 죽지 않는 것을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무기 23강 무품 99 노스택 노치명으로 170만이 뜹니다.
각인 효과 제대로 못받아서 약한것도 아니예요.
아드  4스택, 이속 135%인 상태에서 각성기 쓴거라 최상의 조건이여도 분신을 한방에 못잡아요.


서폿 각성기로도 잡는 분신을 아무리 노스택, 노치명이라지만 못잡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스택을 쌓기가 힘들어서 각성기로 잡으려고 하는 건데 스택을 쌓아야 각성기로 잡을 수 있어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멘탈이 한동안 나갔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2각 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각성기 깡통이 약헤서 사전 작업을 하고 추가적인 행동을 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이로 인해 치적 시너지인 스크래치, 공이속을 올려 줄 안전장치 트포, 후딜을 캔슬 해줄 스페, 자버프인 운부에 각성기가 묶이는 문제가 생깁니다.
    
스크 → 각성기 → 스페로 후딜 캔슬  → 운부 → 각성기 타격 → 루인 순으로 해야 각성기의 성능을 최고로 뽑아낼 수 있는데,
스크 단계에서 안전장치를 발동하지 않으면 돌대 채용 기준으로 딜이 하락하고, 스페 후딜 캔슬이 빡빡해지는 문제가 생겨서 반필수입니다. 다들 안전장치의 문제점은 아실테니 넘어가겠습니다. 



후딜 캔슬을하지 않으면 치피증을 묻히지 못해 각성기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바리 채용 시 각성기 캔슬을 못하면 각성기에 바리를 묻히지 못한다는 것은 덤입니다.

그러나 알카의 유일한 피면기인 스페를 여기에 써야 해서 보스 패턴에 잠시 취약해진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렇게 똥꼬쇼를 해서 최상의 조건으로 각성기를 쓰면 끝이냐? 아닙니다.
일단 사전작업 + 캔슬 해도 긴 후딜 + 좁은 범위로 인해 보스가 피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알카 자체 치적이 낮아서 치명타가 뜨길 간절하게 빌어야 됩니다. 
치명 안뜨면 전직업 각성기 중 하위권에 속합니다.
물론 높은 치피증으로 인해 치명타만 뜨면 전직업 중상위권은 됩니다. 여기에 도태를 섞는다? 상위권입니다.
그런데 도태는 원할때마다 쓸 수 있는게 아니죠.


요약하자면 알카 2각은 하이리스크 미들리턴인 각성기라는 겁니다. 개선이 필요해요. 


만약 개선을 한다면 스택 안 쌓아도 지금 4스택 딜이 나오는 쪽이 좋지 않을까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바꿔도 어차피 치적, 치피증은 발라야하니 고점을 볼려면 기존과 똑같이 해야돼요.
그러나 최소한의 저점은 보장해줄 수 있어요. 지금 저점은 카멘 3관 분신도 못 잡을 정도로 처참한데 진짜 고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줄 요약
1. 2각 저점이 박살나 있음.
2. 스택과 상관없이 지금 4스택 딜 나오게 개선 요구
3. 어차피 고점 볼려면 지금과 같이 스페로 캔슬 필요. 그러나 저점 보장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