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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21:55
조회: 1,957
추천: 8
장문)스마게가 원하는 죽습호크의 방향과 고점 연구어그로 글 아닙니다. 진지한 글입니다. 이번 호크아이 패치에서 두동은 대충 방향이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인데, 죽습호크는 아직 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 보고 빌드를 짜보고 있지만 의견 교류가 필요할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0. 서론 - 스마게가 원하는 방향 스마게가 보여준 이번 직각 분리의 방향은 분명해 보입니다. 죽습 - 매폭하고 매뽑지말고 딜해라. 두동 - 매폭하지말고 매 데리고 다녀라. 쌍직은 기존에 두 가지를 다 취해서 매폭도 하고 매도 뽑으면서 딜을 했지요. 이걸 나누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동은 패치 전이나 후나 플레이 스타일적으로는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특화계수를 추가해줘서 극특신이라는 고점을 노릴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주었지요. 아마 최근 건슬 피메/사시 패치도 그렇고, 환류 핸드거너 상향도 그렇고 스마게는 더이상 직각 1개를 극단적인 고점 빌드, 직각 1개를 극단적인 저점보완빌드로 분리하는 것을 지양하려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직각 내에서 고점과 저점을 모두 택할 수 있게 하려는 것 같아요. 두동은 이 경우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극신(저점) vs 극특(고점)을 선택하면 되고, 플레이적으로는 차이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죽습은 좀 복잡합니다. 기존의 죽습 유저들 중 고점을 노리는 분들은 대부분 쌍직을 선택했지요. 그런데 쌍직은 무작정 막아버리고 원래의 죽습으로 그냥 돌아가라 그럴 수는 없으니 구조적인 변화를 취했습니다. 매폭시키고 친구 없이 싸운다는 컨셉을 택하기로 했으니, "단독 수행"트포를 주로 근접전 스킬에 잔뜩 붙여줬습니다. 캐릭터 컨셉적으로는 두동은 여전히 원거리 기반, 죽습은 활질도 하지만 칼질도 하고 크레모아도 까는.. 스타일리쉬한 근원거리 병행 딜러로 잡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캐릭 컨셉은 그렇다 치고 플레이스타일은 어떻게 나누고, 저점과 고점을 어떻게 분리할 것이냐? 두동은 특성비로 이것이 자연스럽게 조절이 됩니다. 극특은 당연히 더 느리고 불편한 대신 극신보다는 고점이 높으니까요. 죽습은 반대로 특성비는 약간의 취향 여지는 있어도 사실상 거의 고정이라고 봅니다. 극치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요. 반지 한짝 정도야 뭐 변동 가능하겠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새로 생긴 "단독 수행" 트포들이 전부 치피를 대폭 올려주는 트포고, 특화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거의 없으며, 신속을 올려봐야 실버게이지 제한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없다시피 합니다. 여기에 밑에서 보겠지만, 기존의 치적 트포들을 스나이프 제외하면 모두 뺄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딜사이클의 구조는 굉장히 단순해졌습니다. 아덴수급스킬 맞춰서 아덴 채우고, 죽습날리고, 죽습 시간 8초 제한 내에 최대한 딜스킬 쌘 것 많이 박기. "그러면 고점은 어디감? 다 똑같이 플레이 해야되는 것 아님?" 이 의문에 대한 스마게의 대답은 "그래서 죽습 제한 시간을 빡빡하게 족쇄 걸었음, 8초 내에 최대한 딜스킬 박아보셈" 이라고 봅니다. 이 게임 밸런스는 언제나 족쇄와 딜고점이 비례한다고 봅니다. 족쇄가 많을수록 딜고점이 높아지는 거지요. 물론 "내 족쇄는 커 보이고, 내 리턴은 적어보이며, 남의 족쇄는 작아 보이고, 남의 리턴은 커 보이니" 언제나 밸런스로 싸움은 계속됩니다만. 죽습 시간을 10초로 안 풀어주는 이유? 그러면 전부다 딜스킬 7개씩 채용해서 굴려도 무난하게 굴러가서 저점이 올라갈 테니까요. 죽습 시간 8초.. 딜스킬 7개를 넣기엔 빠듯합니다. 또 칼빵스킬이 상향먹었다고 해도, 블레이드스톰, 크레모아처럼 딜이 쌔지만 불편한 스킬과 이베, 급베처럼 유틸이 뛰어나지만 딜트포를 채용해도 딜이 그저그런 스킬은 분명히 갈리겠지요. 그러니 스마게는 죽습 유저에게 선택하라 요구하는 겁니다. 어차피 특성비는 극치 또는 극치에 가까우니 게임은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거지! 편한 게 좋다. -> 5m하고 유틸기 3개 채용해 딜은 좀 더 박고싶은 데 몸비틀기는 싫다 -> 6m 하고 유틸기 2개 채용해 조금 더 고점을 보고 싶다 -> 7m하되 사용감 좋은 서브딜 스킬 위주로 채택해 극고점을 보고 싶다 -> 7m하고 유틸성 내다버린 준주력 스킬 채택해서 어떻게든 우겨넣어봐.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1. 그래서 무슨 스킬을 찍을 건데? 주력기와 서브딜기 일단 무엇을 주력기로 마스터할지를 고민하기 이전에 스킬포인트 배분부터 확인해 보면, 이 게임 스킬포인트는 총 420개. 4렙 4sp 7렙 20sp 10렙 48sp 12렙 60sp가 들어요. 그리고 10->11 딜상승폭이 11->12 딜상승폭보다 큽니다. 7스킬 12렙을 하면 스킬 1개는 아예 1렙 노트포로 써야되는데, 노트포로 의미가 있는 스킬은 그나마 이동기나 카운터 스킬정도? 스킬 압축률이 너무 나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6m 딜스킬 12렙 6개 유틸기 2개를 쓰던가 7m 딜스킬 12렙 6개 11렙 1개 유틸기 4렙 1개 7m 딜스킬 12렙 5개 10렙 2개 유틸기 7렙 1개 이정도가 합리적인 스킬포인트 배분인 것 같습니다. 5m 빌드는 배제했어요. 기존 빌드와 변화가 거의 없을테니까요. 일단 어떻게 가든 12렙 스킬을 6개 이상 채택해야 됩니다. 따라서 최우선적으로 죽습내에 박고 딜지분이 높은 5-6개의 주력기 주력기에 비비는 딜이 나오지만 비교적 중요성이 떨어지고 유틸이랄게 없는 준주력기 딜트포를 찍어도 짤딜인 수준이지만 유틸을 챙길 수 있는 서브딜 딜트포 버리고 유틸만 챙기는 유틸기 이렇게 분류해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전통적인 주력기+홐 - 스샾해차홐 실제로도 무난한 주력기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용감도 익숙하고, 호크샷도 경면이 생기고는 비교적 편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이니까요. 여차하면 주력기급이 될 수 있지만, 특별히 유틸이랄 게 없는 준주력기는 - 애로우 샤워, 크레모아, 블레이드댄스 유틸적인 효과가 있지만 딜은 10렙 찍고 딜트포 줘바야 실전딜 천만 뜰까말까한 서브딜스킬은 - 이베, 급베, 아토믹, 회사 주력기 5개를 깔고 준주력기/서브딜에서 1~2개정도를 딜트포 찍고 마스터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무슨 준주력기/서브딜이 가장 효율적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같은 범주에서 묶은 스킬끼리는 딜이 고만고만하고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유틸적으로는 "카운터" 이건 욕안먹으려면 있어야 될 것이고 사이클이 굴러가려면 "실버마스터" 이건 상시 유지가 가능하도록 트포를 배분해야겠지요? 실버마스터가 빗나가면 딜손실이 너무 커서 2개정도는 채택하는 게 안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머지 이동기나 무력화 등등은 취향의 영역인 듯합니다. 한편 스마게의 의도를 다시 고려해본다면 해일 <--- 이친구는 지금 죽습은 쓰지말라고 칼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두동이 아니면 실질적인 딜너프를 15%가까이나 쳐먹었지요. 실제로도 준주력기 라인이랑 딜차이도 거의 안나서... 해일 대신에 준주력기 라인에서 2개 이상을 집어넣는 것 어떨지도 고민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준주력기 라인으로 내리려고 했는 데 현재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걸 고려해서 일단 주력기 라인에 올려두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극치 기준으로 아토믹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유틸 위주의 서브딜스킬 라인에 넣긴 했는데 어차피 샤프슈터 1트포 중 많이 쓰이던 치적 트포가 극치에서는 의미가 없어진 상황이라 샤프슈터로 시너지를 챙기고 18개로 빠듯한 트포작도 1칸 아끼는 게 훨씬 압축률이 좋은 것 같아요. 2. 각인은 어떻게 할 건데? 지금 죽습호크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죽습 각인 자체의 피증 효율은 어마어마한데, 공용 각인을 제대로 쓸 수 있는게 없어요. 새로 준주력기 라인에 추가된 크레모아나, 블댄은 분명히 이론상 딜은 높은데 그동안 주로 쓰던 타대각인이 적용이 안 됩니다. 단독수행 트포는 치피증을 100~200%이상 떡칠해줘서 예둔 효율을 깎아먹어요. 매우 불만스러운 상황이지만, 계산을 때려보니 예둔은 일단 뺄 순 없습니다. 핵심 주력기 라인에 다 적용되고, 치피트포를 적용받는 스킬들도 거의 치적 100에 수렴하는 극치빌드 기준 14%정도 효율은 나옵니다. 더 애매한게 타대인데요, 칼질 계열 스킬+크레모어까지 모두 적용이 안 됩니다. 아마 이쪽 계통에서 2개이상 채용을 한다면 빼는 걸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합리적인 각인은 97돌이 아니라면 원죽예저아3에1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아드는 왜? 스나트포에서 과치적이 되는게 매우 아니꼽긴 한데 샤프슈터에서 피증을 챙기면 다른 스킬은 과치적 문제는 없고 극치기준 자체치적 65%정도, 아드3이면 80%라 파티 시너지 등을 고려하면 적정치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원 채용 시 질증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안그래도 죽습 8초 내에 스킬을 최대한 우겨넣으려면 공속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그냥 구원 공속 10%를 살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3. 구원vs악몽 일단 분명한 것은, 구원셋은 각종 유틸이 있는 대신 딜이 악몽보다 약합니다. 예전에 홐게에도 정리된 글이 있었는데 딜증 효율이 5%이상 차이가 나요. 적은 차이는 아닙니다. 매폭과 각성기는 구원이 더 쌔지만 뭐 특화도 안 주는데 두 스킬의 딜지분이 커 보이진 않네요. 악몽은 문제가, 현재 마나 압박이 상당히 심한데 끝마를 진입하면 심각하게 딜로스가 납니다. 끝마 쿨감은 의미가 없고 피증이 사라지는 리스크만 있으니까요. 마나음식+집중룬정도는 되어야 관리가 될 것 같아요. 구원은 딜증효율은 떨어지지만, 스킬 우겨넣기 바쁜 호크아이에게 공속 10%는 상당히 유효한 유틸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구원이 조우딜이 가장 안 좋은 세트라 이 부분도 불만이 있지만요. 자기 죽습 여유 시간과 마나관리를 고려해서 구원과 악몽을 선택해서 채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결론 호크아이가 제 본캐는 아닙니다. 그래서 뭐 솔직히 호크아이의 서러운 역사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호크아이가 불만족스러운 개편을 받은 것은 쌍직 유저들도 뭔가 지금의 쌍직 구조는 문제가 많고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한 건 느끼지만 정작 어느 방향으로 개편할거냐? 라고 물었을 때 분명한 방향성이란 게 통일되지 않은 상태라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이런식으로 스마게의 의도를 고려해서 빌드를 짜보고 그리고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요구해보는 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트포작 갯수, 스나3트포 과치적, 마나소모, 타대 적용 문제 등등.. 다른 분들의 죽습 빌드 방향성이나 의도를 듣고 싶어서 쓴 글이니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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