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섬멸, 경쟁위주로 로아 하는 유저야

이번시즌 첨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재미들려서 각종cc기 써가면서 딜도넣고 

타이밍재면서 들어가고 빠지기도 하고, 딸피로 맵 두바퀴 돌면서 버티기도해보고 ㅋㅋ

무극찍으면서 기초적인 개념심어가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중이야


근데 브레이커가 나오면서 넘ㄴ ㅏ 스트레스가 심해지넹..

브레이커 밸런스에 대한 글이 없는거 같아 고수,하수 모두의 의견을 듣고싶어 몇자 적고가
 
처음나올땐 딜약한 스트라이커다! 인파이터다! 이런말이 많았는데

숙련자들이 나올수록 딜은 물론이고 원거리 견제기에 각종판정싸움은 다 씹어먹고

하다못해 3vs1로 스킬교환하는데 스킬쓰고 잔상남은거에 다운당할때 리얼빡치네ㅋ

3vs3에서 브레이커 많은쪽이 이기는거 같아 이게맞나 싶네



어느게임이든 1vs1에서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게임은 없다고 했어.
wow에서도 마찬가지였지.

아직까지도 와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핫한게임이야 우리나라빼고.
그 유명한 wow에서도 1vs1은 개발자부터가 밸런스 못맞춘다고 못박으면서
"도적"이 1:1은 다 해먹었어

로아로 치면 "리퍼"가 되려나..?
하지만 와우가 아직까지도 투기장컨텐츠가 활발한 이유는 그 옛날부터 1:1보다는 
2:2가 2:2보다는 3:3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많은 유저가 즐기는 컨텐츠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야

왜 그랬을까..?
사람들의 의견을 토대로 캐릭터출시부터 수정, 개선까지 끊임없이 손보고
거의 모든 클래스로 조합을 맞춰도 "실력"에 따라 검투사를 찍을수 있었기 때문이야
시즌종료후 각서버별 검투사 숫자통계를 보면
ex)
전사4명
마법사3명
도적2명
성기사5명
흑마법사3명
주술사2명
드루이드1명
등등 모든클래스로 찍혀있는걸 볼 수 있었어.
투기장이 어뷰징때문에  몰락하긴 했지만 3vs3에서의 밸런스는 내가할 당시 황금밸런스로 통했어

어차피 3vs3위주로 돌아가는 증명의전장컨텐츠인만큼 33에서의 밸런스를 좀만더 손봐주면 좋겠어.

그리고 매칭시스템. 수많은 유저의 탈모를 오게하는 복불복 매칭인데,
매칭시스템을 바꾸자는건 아니야 3명을 모아서 팀신청을 해야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유저를 줄이는 길이 되니까
레이드처럼 파티찾기로 경쟁전 가실 바드구함 이런파티채널이 생기면 또 모를까?
점수구간별로 1200~1300사이 노실분 이라는제목에 지원하는식으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
그러기엔 유저풀이 적어서 매칭이 또 안되려나 싶기도하고 암튼 이건 내가 생각할건 아니고


요약하면 저기에 저 1200~1300사이 노실분 이라는 제목에
어떤케릭이 가더라도 "실력"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로아가 됐으면 좋겠어
"신캐"가 있는쪽이 이기는 게임이 되면 안되지 않을까
그렇게 욕먹는 기상술사가 브레이커붙으니까 아무것도 못하던데 불쌍해보이기까지 하더라

그리고 버서커한방딜 너프좀 ㅡㅡ 같은 전사인데 슬레이어는 왜 한방콤안나는데 버서커는훅감 이해불가
여자라 칼에 힘이 없어서 그른가..



이상은 로아오늘의 일기였고,
그럼..글봐줘서 땡큐 한두어판 더 하고 자야겠다 빠이




p.s 늦은시간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갈겨쓴거라 두서없이 읽어야 편함
반박시 브레이커or자네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