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패온 서버 1602레벨의 한 데빌헌터 유저가 화제다.

익명의 제보자는, "아브렐슈드 하드 (이하 하브) 5관문에서 카운터 패턴이 있는데, "나 데빌헌터 카운터 전문 맡겨줘!" 라고 발언한 데빌헌터가 두번째 카운터를 치지못해 공략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실수한것이라 생각한 제보자는 두번의 기회를 더 주었다고 하는데, 해당 유저는 두번의 기회마저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해당 기믹은, 좌측 우측 큐브와 가운데에 위치한 아브렐슈드를 지정된 순서에 따라 무력화하는것인데, 무력화 도중 위아래에 각각 3개의 환영이 나오고 카운터 어택을 성공해야한다.

카운터 실패시 위쪽 환영은 광역 스킬봉인(침묵)을, 아래쪽 환영은 광역 대미지를 가한다.

익명의 제보자는, "1600이 넘는 레벨대에서 해당 기믹을 세번 실패하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계정 구매가 의심스럽다." 며 로스트아크 계정거래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표했다.

로스트아크 계정거래가 만연한 요즘 시대에 자기손으로 육성하지 않은 계정을 구매하고 컨텐츠를 즐기는것이 과연 올바른 게임 방법인지 한번 쯤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카마인서버 / 해그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