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직은 할만하나 충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치특 및 정흡, 원한을 사용하는 528 인파이터 유저이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충분한 개선들과 방향성에 대해서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 현재까지 레이드에서의 딜량과 무력화는 충분한 편이나(또는 부족) 위 표에 따르면 인파는 보스 특성 클래스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감을 갖추지못한것은 분명합니다, 고로 범위기 스킬 개선이나 보스 특화 캐릭터에 걸맞게 보스전에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아이덴티티는 말할것도 없이 충격 자연 감소(그에 따른 충격 스킬에 불이 들어와있으나 안나가는 현상)이 마나 패치 전에는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는 것이였으나 마나 패치로 인한 인파의 초기 아이덴티티(쉴새없이 몰아치는)에서 벗어나다못해 단점으로 전락해버렸으므로 충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2/20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인파이터 유저들의 대거 이탈 및 BJ 몇분의 템갈 인증이 있었는데 최근 미약한 상향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발생했던 이유는 인파의 캐릭터 특성상 치신트리가 가장 재미있고, 타 RPG에서도 격투가는 빠른 공격속도와 이동기로 몰아치는 재미로 많이들 플레이를 하는데 이전에는 많은 분들이 치신을 사용하며 스스로 부족한 딜은 기습, 정흡, 원한으로 각인으로 메꾸며 즐겼었다면  2/20 밸런스 패치(죽선 상향)는 부족한 상향과 더불어 인파이터의 강제 치특화 및 기습, 정흡의 효율 저하와 재미 저하를 불러일으켜 많은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였는데에 크게 한 몫 하였다고 생각하는데 스마게 밸런스팀은 이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3가지만 개선되면 저도 바로 지갑전사로 탈바꿈하여 기습 인파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