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리 출시하면서 갈아타서
애증으로 함께 했다.

시즌2 초창기에
각인 1레벨을 그대로 쳐내는 스마게의 ㅄ개트롤로
남들은 직각 3레벨이 개 쉬웠는데
우린 모두가 직각 1레벨로 시작했던 그 시절...

오레하 2종 시절에서 
데헌, 데모닉, 창술 이른바 데데창 암흑기도 견뎠고

헬탄 헬비아 보정컨텐츠에서 날아다닌 그 때...
일반레이드에서도 ㅈㄴ 쎈줄 알던 멍청이들의 억까에도 견뎠고
(실제, 길드에서도 입김이 쎄던 밥똥로아인 한명이 심하게 그래서 길탈함)

각인 4줄로 벨가버스하던 어떤 단검들에 비해
절룡세 까지 다 구겨넣어야 했던
스탠스 별로 예둔과 돌대가 박살나는 후달린 각인 세팅으로도 견뎠다.
이때는 그냥 아쉬운거였지,
그래도 내 캐릭이 조금 별로여도 즐기는게 더 중요했지...

시간이 흐르고...
5난2집, 4난 3집, 악몽/사멸, 기습, 속속, 차지 등등
창술 5캐릭으로 여러가지 세팅을 다 해보던 재미?까지 즐기던 시절도 있었음.

또 시간이 흐르고...

카멘 출시 전
운영 ㅈ같이하던 테섭에서도 밸런스 제대로 못잡고 출시한 창술 인식으로 
날아올랐다가
곧 이어 추락한 창술....잠시나마 즐겼으니 되었다 싶었지...

도약탭이 나오기 전까지 병신캐릭으로 공대에서 눈치보면서
기믹전담하면서 빡딜하던 창술 시절도 견뎠다.

그 이후로도 뭔 상향이랍시고 치피 10 추가할 때,
스마게가 제 정신이 아닌 것을 곱씹게 되고... 이것마저도 견뎠다. 
 
최근엔 여전히 쎄다고 입털던 병신들 조용히 손절하면서
게임 하다가
모 스머가 B급 딜러니 뭐니
최 하층민에 티어표 자리하니
익나브에선 트라이부터 하양지원해도 다른 직업 받더라...그것도 견뎠지.

또 얼마전에 모 스머는
창수리를 할만충으로 몰아가도 견뎠다...

그런데
이젠 놓아주련다.
점수 훨씬 낮은 부캐가 더 쎈것도 참겠어.
연격이 더 재밌는 조작감, 내가 하는 만큼 더 강해진다는 게 메리트지.
그런데 연구 제대로 되기 전부터 코어에서 깡딜을(치피아님) 너프쳐시키고....
(그놈의 게으른 지표결과가 ㅈㄴ 빠르게 나왔나봄?)

이제는 모 직업이 연격처럼 쿨감 개념을 넣어주고
지금 ㅈㄴ게 쎄서 다른 직업들 다 패고 다니는데
왜 그냥 냅두는지 모르겠음.

어떤 유명한 말 비스무리하게 표현하면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는 건가?

모르겠다.
스마게를 향한 신뢰는 이미 잃었지만
그냥 저녁에 즐기는 게임 으로는 충분해서 놓지 않았는데
이젠 그 임계점이 넘은 것 같다.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덤으로 짤은 들어온 분들 행복하시라고
저의 고통의 짤 하나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