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블레이드 게시판 선생님들 여러분. 일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나름 이번 주도 유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더퍼스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으나 역시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도 멈추어선 안되겠죠.

이번 주는 큰 스펙업은 없습니다. 대신 성과가 조금 있네요.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건 저번 주 스펙 입니다. 나름 알차게 스펙업을 했었지요.
뭐 다른 말 할께 없습니다.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짠.

해봤자 크게 달라진건 없죠? 초월4단계만 좀 활성화 시켜뒀습니다.
골드를 너무 많이 써서 이번 주는 잠깐 쉬어가는 느낌입니다. 당장 무기를 상급재련 때릴 비닐도 없고..
그렇다고 엘릭서를 하자니 골드 쓸 곳은 많아서 아껴뒀습니다.

어지간하면 9홍은 다 맞춰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9렙보석 한개만 더 있으면 되네요.
(원정대 창고안에 있음 아직 못바꿈)

아, 그리고 생각보다 달인 체감은 그닥이더라구요 ㅋㅋ.. 터지나 안 터지나 비슷 비슷 한 거 같으나 또 보면 크리가
안정적으로 터질때도 있어서 괜찮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달인은 정배가 맞는 것 같습니다 ㅇㅇ.

그런데 무슨 성과가 있었느냐?



하멘 3관 클리어 했습니다! (가족사진은 덤)

이 모든 영광을 트라이 간다는 말에 바로 달려와 준 깐부서폿 순무에게 바칩니다.
그 외에도 풀초월로 딜 밀어주러 오신 타 딜러분들과 바드님에게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트라이 성불할수 있었습니다.

케어도 너무 좋았고 공증도 너무 좋았고 하멘하면서 정가를 단 한번도 안썼네요 ㅋㅋㅋ

스펙이 많이 후달렸음에도 가족사진에 나온걸로 만족하겠습니다!

한 3관은 총 합쳐서 7~8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생각보다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렵다면 딜이 안밀려서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격돌에 당황해서 1격 배드 낸건 좀 창피하더군요.
그 뒤로는 쭉 퍼펙가이였습니다 ㅋㅋ

하멘 3관 깨고 나서는 바로 4관 짤패팟을 가봤는데 역시 영상으로 열심히 공부해도 실전은 다르더군요.
카멘님님님의 도끼와 칼자루 앞에서 토끼탈이 찢어질 뻔 했습니다..

여전히 숄차는 반반으로 반응하는것 같고 여러가지 패턴이 파생되어 나오는 짤패에는 아직 많이 약한것 같습니다.
라우리엘은 어지간하면 다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영상때문에 이거 하난 잘 피하더라구요.

그래도 짤패팟에서 220줄까지 봐서 만족했습니다.
더 열심히 정진해서 포션 하나도 안먹을정도의 숙련도가 되어야겠죠.

이번 주 일기장은 좀 길어졌네요.
뭔가 참 할 말이 많았습니다. 그 만큼 하멘 3관문을 깨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 봐주시러 오시고 응원댓글 남겨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날이 많이 춥던데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세요.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