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주의)

평생을 능력주의 객관적 할만충으로 살고 있지만 이 캐릭은 아무리 봐도 상향이 필요한 직업이 맞음.

2년동안 부던히 연구해봤지만 결국 결론은 데미지 계수 부족임.

1. 충모닉은 16층쯤에서 손절했는데 그냥 누가봐도 데미지 계수가 말도 안되게 약함.
그게 보석때문이든 악마화 트포때문이든 알바 아니고 그냥 구조적으로 셋팅된 데미지 계수의 문제임.
(인벤에 충모닉 고수분 한번 만나봤는데 확실히 잘쳐서 잔혈가져가긴 함. 피지컬 0.1%는 되시는듯. 이 분은 무슨 직업을 해도 잔혈드실 분임)

2. 억모닉은 템레벨 및 에스더 제외 극고점이라고 할순 없지만 최상위권은 찍은 상태임(97돌, 팔찌, 무품100/25강, 회심2단계, 올10멸홍 등 로아와 직업별 3페이지 안에는 나옴)
후기는 간략하게 *타직업 대비 딱 템레벨 -10 만큼 약함*.
허수아비 dps도 타 사멸직업 대비 말도 안되게 약한 수준이고, 따라서 더 투자를 해서 에스더를 가거나 방어구 25를 찍어줄 가치를 못느끼겠음.
딜 구조를 봐도 죄다 틱뎀+모션콤보에 편의성조차 개선 안해주는 *매우 불쾌한 수준* 이고, 직업의 메리트가 하나도 없음.
근래에 데미지 버프를 한차례 받았다고는 하나, 여전히 낮은 상황.
어떻게 보면 억모닉 내부지표 높이고 있는 한 사람이지만, 그건 내가 공대원보다 스펙이 좋고 컨이 괜찮아서지 직업이 좋아서가 아님. 장담하건데 버스트 블레이드로 직변하면 총데미지 +3%이상으로 잔혈 먹을 자신 있음.
그것도 컨 좋은 분이 필자 스펙과 동등한 본캐 가져오는 순간 밑잔혈 경쟁에서 밀림.
물론, 다들 인지하다시피 이런 류의 게임은 주스킬 하나, 둘 더 우겨넣을 실력이 있느냐의 차이가 크지만, 2년동안 아무리 체감해봐도 직업 자체가 구조적으로, 데미지 계수적으로 약한건 맞다는게 필자의 결론임.

주 스킬 하나하나 파헤치면서 징징거리고 싶지만, 어느 직업이라고 좋은 점만 있겠냐 싶어서 그건 생략하겠음.
아무튼 이제 믿을거라곤 소울이터 나오면서 같은 컨셉인 데모닉의 대규모 구조적 조정에 베팅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없다면..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