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카우터에게도 마찬가지인데

밸런스라는게 결국에는 누군가는 폐급포지션, 즉 깔개의 자리를 도맡아야되는데

난이도라는건 너무나도 상대적인것이기때문에 난이도를 기준으로삼는건 사실상 불가능함

모두가 강해지기위해 동등한 재화를 투자한다고 가정했을때 밑바닥 샌드백역할로써 가장 만만한 클래스, 이 직업이 약해도 그 직업 유저들의 박탈감이 적다고 느껴질 클래스가 어디일까?

바로 보석을 2개만 사용하는 변신클래스 데모닉과 스카우터

유저들에게 밸런스밑바닥으로 팰 수 있게하는 명분도 너무 직관적이고 간단함 "너네 보석 2개쓰잖아"

**여기서 워로드는 예외 애초에 워로드는 딜포터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래서 데모닉과 스카우터유저들은(본캐급유저) 항상 얘기하는게 반대각인의 고점을 좀 확실히 달라인데

현재 울부짖고있는 각인들은(화강, 교감, 절제, 두동 등) 반대각인의 고점이 정말 확실하게 열려있음 

정말 똥믈리에가 아니라면 위에 적힌 각인들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것임

하지만 데모닉과 스카우터의 경우는 억제와 기술쪽으로 보석 9개를 추가로 박아가면서 넘어갈만한 가치를 절대로 주지않음.

이 두 클래스는 출시당시에는 아니었을지라도 어느 기점으로부터 "밑바닥 깔개의 샌드백역할"이 되었기 때문에 

변신(보석2개)클래스를 떠나지 못하도록 반대각인조차 고점을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주는거임

실제로 두 직업게시판을 보면 충동->억제, 유산->기술로 갈때 의견이 상당히 갈리는것을 보면 알수있음

나는 이게 스마게에서 확실하게 의도한거로 봄 이 보석2개를 사용하는 변신직업은 민감한 밸런스의 희생양으로쓰기에 딱 좋거든

"내 직업은 그래도 쟤들보단 나으니까"에서 "쟤들"이 되기에 너무적합한 명분

그래서 이번 초각성떄 보석구조에 아마 변화가 크게 오지않을까 싶은데 만약에 초각성이후에도 변신클래스가 보석2개를 사용한다고 한다면 

그때야말로 놓아주어야할때가 아닌가 싶음 뭐 이번이 마지노선이다 그런 구질구질함이 아니라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