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아만서버 로웬 pvp 30위권 내 유일한 도화가 유저 셀프입니다.

도화가 로웬 세팅에대한 글이 거의 없는거 같아서 다음주 사령관 진급 기념으로 간단하게 글 남겨봅니다.

일단 한가지 확실한건 도화가보다 훨씬 좋은 직업이 많습니다. 

굳이 도화가로 로웬에서 싸우지마시고 다른 좋은 직업(버서커, 스커, 인파, 리퍼 등등)키우셔서 그걸로 하세요.

도화가는 서포터로 만들어진 직업인만큼 다른 딜러들에 비해서 확실히 데미지 고점이 낮습니다.

체방계수도 각각 1.9, 0.9로 높은편이 아니고, 스킬 선딜과 쿨도 긴편이며, 적을 순삭시킬 확실한 딜링도 부족합니다.

대신 광역 cc와 홀딩기, 파티원에게 주는 광역 뎀감기를 통해 떼쟁에서 파티기여도는 어지간한 타직업들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루미+옹달샘 콤보로 3초 이상 적을 홀딩시킬 수 있으며 그 위에 점토까지 던져주신다면 상대편입장에서 도화가만큼 짜증나는 직업이 없습니다.

여튼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0703 업데이트]

이젠 어엿한 3스타 자유의 수호자가 되었답니다~

최근 연구된 도아가는 호랑이 한방에 모든것을 건 한방딜러가 되었습니다.

해그리기 해우물 자버프를 돌린 후 두루미 호랑이로 일직선상의 적을 삭제해버리는 흉악한 극딜러가 되었어요.

오랜기간의 연구 끝에 이전보다 훨씬 쓸만한 도아가가 되었으니, 도아가 본캐이신분도 당당히 pvp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2. 각인

일단 저는 중갑/예둔/저받/돌대/약무3에 회귀1을 쓰고 있습니다.

중갑, 예둔, 저받까지는 고정이며 돌대, 회귀, 약무, 굳의 중 두개를 선택하시고 남는자리에는 위기모면을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킬캐치능력때문에 약무3에 회귀1을 쓰고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서포팅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약무를 빼고 굳의를 넣어서 좀 더 단단하게 버티시면 됩니다.

[2022. 04. 06 수정] 현재 치명+극신으로 가고 중갑/회귀/질증/저받/예둔+위모1 세팅을 사용중입니다.

위 세팅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딜도 더 잘나옵니다.

전 다음 밸패 전까지는 이 세팅으로 졸업할 것 같습니다.

3. 특성

지금까지 로웬쟁을 하면서 극신+치 / 극신+제 / 치신반반 / 제신반반 / 극제+신 이렇게 다섯가지 세팅을 써봤습니다.

써본결과 극제를 가면 한방딜은 확실히 나쁘지않은데 스킬쿨이 길어서 현자타임이 너무 길고, 안그래도 선딜이 제법 긴 도화가라 스킬을 쓰기도 전에 물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극제압의경우 pvp 세팅 안하신분들은 두루미+호랑이로 왠만하면 원콤낼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세팅은 극신+치명이나 극신+제압입니다.

극신+치명이 가장 무난한 세팅이며 이 경우 해그리기 나만의우물 버프50%를 받을 시 거의 확실한 크리티컬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고점이 낮아 원한끼고온 딜러도 원콤이 안날확률이 높다는겁니다.

그냥 멀리서 장판깔고 두루미날리고 호랑이날리면서 어시먹는 견제플레이 위주라면 극신+치명도 괜찮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있는 세팅은 극신+제압으로, 크리티컬이 뜰 시 극신+치명보다 더 확실한 킬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팅 안된 딜러들은 두루미+옹달샘+호랑이(크리티컬)면 원콤이고, 크리가 안뜨더라도 콩콩이로 쫓아간후 먹오름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킬 더 잘먹고싶으시면 제신 반반 가세요.

아 참고로 도화가는 마나가 진짜 극도로 부족하기때문에 마나회수 팔찌에 마나음식까지 먹어야 스킬 쿨 계속 돌리 실 수 있습니다!

요약: 극신+치명 or 극신+제압 추천 / 마나회수 팔찌에 마나음식 꼭 먹기

[2022. 04. 06 수정] 현재 치명+극신으로 가고 중갑/회귀/질증/저받/예둔+위모1 세팅을 사용중입니다.

위 세팅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딜도 더 잘나옵니다.

전 다음 밸패 전까지는 이 세팅으로 졸업할 것 같습니다.

[0703 업데이트] 

이제 해우물 마나회복트포를 채용하게 되면서 마나부족현상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습니다.

여전히 스킬 난사하면 마나가 마르긴 하지만, 해그리기, 해우물, 두루미, 호랑이만 잘 쓰고 다른스킬은 위기상황에만 적재적소로 잘 사용하지면, 마나음식이 없더라도 마나유지가 가능해졌습니다.


4. 스킬

먹오름 2/2/1 (영웅출혈)
콩콩이 3/3/2 (전설질풍)
호접몽 3/3/1 (영웅질풍)
범가르기 2/2/1 (영웅질풍)
옹달샘 3/3/2 (전설출혈)
두루미나래 1/1/1 (전설광분)
올려치기 3/3 (전설정화)
해그리기 1/2/2 (전설집중)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킬세팅입니다.

로웬은 기본적으로 떼쟁컨텐츠이며, 도화가는 1대1보다는 다대다에서 훨씬 큰 효율을 발휘하는 클래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증전 pvp 세팅과는 조금 다르게 세팅합니다.

트포작은 가능하면 다 4렙으로 맞춰주시면 좋으나 돈이 부족하시면

범가르기 -> 빠른준비 / 무력화 강화 / 강화된 일격
두루미나래 -> 학익진
해그리기 -> 보호 강화 / 나만의 권능

이 여섯개를 우선적으로 4렙작을 하시고 나머지 3렙작을 하시면 됩니다.

범가르기에 두번째 트포가 좀 갈리는데, 킬각 떴을때 확실히 죽이고싶으시면 2번 트포 무력화강화 말고 3번트포 어둠의 기운 쓰셔도 좋습니다.

고점은 낮아지지만 안정적인 딜량을 뽑으실 수 있습니다. 

1번트포 꿰뚫는 일격은 방어무시 효율이 떨어지는 로웬에서는 무력화강화보다 딜이 떨어지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옹달샘의 경우, 저는 저를 물러 들어오는 근딜들을 견제하기위해서 3/3/2를 쓰고 있는데, 날 지켜줄 파티원이 확실해서 딜을 더 뽑아내야 할 경우에는 3/1/1 가서 원거리 딜링기로 쓰셔도 됩니다.

참고로 인파나 버서커, 스커, 리퍼같은 애들이 자꾸 물러 들어와서 생존이 힘들면 호접몽 3트포를 2번 나비무리로 바꾸셔서 진입타이밍에 깔아두시는걸 추천합니다.

[0703 수정]
먹오름 2/2/1 (영웅출혈)
콩콩이 3/3/2 (전설질풍)
해우물 1/1/2 (전설속행)
범가르기 2/2/2 (영웅질풍)
옹달샘 3/3/2 (전설출혈)
두루미나래 1/1/1 (영웅질풍)
올려치기 3/3 (전설정화)
해그리기 1/2/2 (전설집중)

호접몽을 빼고 해우물을 채용했습니다. 사전 준비시간은 더 길어졌지만 호랑이 한방딜량이 확 올라서 상당히 강력해졌습니다.
이제 비교적 안전한 후방에서 회귀버프 켜고 해그리기 해우물을 쓴 다음 진입해서 두루미 호랑이 콤보 먹이고 옹달샘 먹오름 깔면서 콩콩이로 후방으로 빠지는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호랑이에 모든게 걸려있으니까 신중하게 날려주시면 됩니다.


5. 보석

범가르기, 두루미나래, 옹달샘, 콩콩이, 먹오름은 멸화+홍염 맞춰주시고

남는칸은 해그리기 홍염 껴주시면 됩니다. 

[0703 수정] 먹오름 멸화를 빼고 해우물 홍염을 넣습니다.


6. 운영

운영은 크게 툴루비크, 필보꼬장, 1대1상황으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툴루비크입니다. 

떼쟁에서 도화가의 역할은 두루미+범가르기 콤보를 이용한 킬캐치와 해그리기를 이용한 자버프 및 파티원 보호, 먹오름, 옹달샘, 호접몽을 통한 광역 군중제어 입니다.

최대한 파티원의 위치를 미니맵으로 확인하면서 같이 다녀주시기를 추천하고, 진입타이밍에 해그리기를 먼저 사용한 후 먹오름으로 원거리 견제, 옹달샘과 호접몽으로 근거리 견제를 해주며, 피가 적은 상대를 발견하면 두루미+범가르기로 킬캐치 하시면서 점수 버시면 됩니다.

툴루비크는 어느 한세력이 압도적인 파워를 가지고있지 않으면 턴제형식으로 진행되는데(한세력이 대거 죽으면 부활타이밍에 반대세력이 밀리는 그런현상) 그 타이밍을 잘 보시고 밀때 같이 진입해 딜을 몰고, 밀릴때 빠르게 후방으로 빠져서 아군의 퇴각을 cc기로 보조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필보꼬장입니다.

필보 꼬장시에는 배템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해그리기 자버프는 12초 유지로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하니 진입하기 전에 해그리기를 미리 써주시고 은신로브를 쓰고 적이 많은 위치로 이동합니다.

이동 후 두루미+범가르기로 광역딜을 넣어 킬을 쪽 빨아먹고 살아남은 애들한테 출혈을 묻히기 위해 보스쪽에 먹오름을 깔아준 뒤, 기상기써서 반격하러 오는 애들을 위해 옹달샘을 바닥에 깔고 스페+콩콩이로 멀리 도망간 후 반대쪽으로 호접몽 날려서 혹시모를 추격을 방지해주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물리셨다면 상대 돌격기타이밍을 올려치기로 씹으면서 다운시킨 뒤 점토 던지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가세요.

다음 은신로브 쿨이 돌아오면 다시 반복하시면서 점수 쌓으시면 됩니다. 

괜히 무리하다 죽어서 아까운 부깃 날리지마시고 최대한 안전하게 점수만 빨아드세요.

매일 꼬장다니니까 일주일에 부깃 300개도 금방 녹아버립니다;;

스킬들이 광역으로 들어가 아덴수급이 잘되는편이니 틈틈히 저무는달 써서 파티원 딜 올려주거나 후방으로 빠져서 눈먼스킬에 맞아 떨어진 피 힐구슬로 채우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1대1 상황입니다.

기본 콤보는 두루미로 스턴을 먹이고 접근해 옹달샘을 깐 뒤 잠깐 대기했다가 호랑이 날리기 입니다. 

이후 바로 해그리기를 쓴 후 상대방이 기상기를 사용한 방향으로 콩콩이를 쓰고 기상기 후 회피기까지 사용했다면 그쪽 방향으로 먹오름을 깔고 경직 후 공포에 결린 상대에게 호접몽 먹여주세요.

여기까지 먹였는데 살아서 도망가는 튼튼이들은 그냥 보내주세요. 왠만해서는 따라가기도 힘들고 잡기도 힘듭니다.

올려치기는 확실한 킬각 아니면 아껴두시구요. 상대가 포션빨고 반격하려할때 끊고 도망칠 여지는 남겨둬야합니다.

도화가의 장점은 상대방이 죽은 후 즉시부활 할 경우에도 있는데, 상대방이 즉부 누르는거 보고 바로 두루미 옹달샘 깔 시에, 상대는 회피기도 못쓰고 바로 스턴 후 약 3초 홀딩이 가능합니다.

두루미나래가 잔상판정이 꽤나 후해서 이미 지나간것처럼 보이는데도 부활하자마자 스턴에 걸립니다.

이후 앞서 말씀드린 콤보 다시 진행하시면 됩니다.

광산에서 주간 숙제하러 온 세팅안된 아기 유저들은 하루종일 농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pvp 세팅된 유저와 1대1을 할 경우 이길 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어서 상대가 세팅이 된것 같다 싶으면 그냥 냅다 도망치세요. 

특히 세팅된 스커, 인파, 리퍼, 버서커 만나면 보이자마자 그냥 바로 뒤돌아서 스페 콩콩이 쓰고 반대쪽으로 두루미까지 날린 후 도망치세요.

스킬들 선딜이 제법 긴 도화가는 1대1 수싸움에서 매우 불리합니다.


7. 총평

몇 주동안 열심히 툴루비크 뛰고, 필보 꼬장하고, 필드 돌아다니는 유저들 잡으면서 놀아봤는데 제법 재미있었습니다.

파티원에 있으면 누구보다 든든하고 적으로만나면 세상 짜증나는 직업이 도화가라고 생각합니다.

스킬들 하나하나가 상대 빡치게 만드는데 최적화되어있고, 광역기인데다가 판정도 제법 후한편이라 재미하나는 정말 추천할만한 직업입니다.

다만 데미지가 다른 세팅된 직업들에 비해서 빈약해서 적을 순삭시키지 못하면 재미를 느끼지 못하시는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음... 숙제도 다끝낸 토요일 새벽에 잠도 안와서 대충 끄적인 글이라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도화가 유저분들 화이팅?



[2022년 4월 2일 업데이트]

++ 최근 치명+극신으로 가고 중갑/회귀/질증/저받/예둔+위모1 세팅에 대해서 연구했습니다.

장점으로는 치명목걸이와 해그리기, 회귀버프를 통해 치확을 거의 100프로까지 끌어올려 확실한 저점이 보장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도화가로 처음 필드 pvp 세팅하시는분은 이 세팅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 다시 한번 제신 반반중갑/질증/저받/예둔/약무+회귀1 세팅도 연구중인데 이건 아직 얼마 안써봐서 확신을 못하곘습니다.

고점과 안정성적인 측면에서 모든 세팅중에 제일 높으나 치명타 의존도가 높아서 제발 호랑이 크리가 뜨길 기도하면서 날려야 합니다.

좀 더 연구해보고 지속적으로 수정해보겠습니다.

[2022년 4월 6일 업데이트]

++ 제신 반반에 중갑/질증/저받/예둔/약무+회귀1 세팅도 사용해봤습니다.

호랑이 한방 고점은 16만까지 나오는 등 굉장히 높았으나, 크리티컬 의존도가 너무 높아 최종적으로는

치명+극신으로 가고 중갑/회귀/질증/저받/예둔+위모1 세팅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아만 프라이겔리 세력 1위 달성했습니다!

도아가도 할 수 있다!!

[5월 18일 업데이트] 

오늘자 업데이트로 도화가 두루미나래의 pvp 경직면역이 사라졌습니다.

기존 도화가의 경우 진입해오는 상대방을 카운터 칠 수 있던 수싸움 수단이 호접몽 3번트포 1번을 이용한 예측 호접몽, 피면기인 올려치기, 경면기 및 cc기인 두루미나래 이 세가지였는데, 그 중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도화가의 주력 딜링기인 호랑이, 근접해오는 상대를 견제하기위한 옹달샘 및 먹오름에는 경직면역이 달려있지 않아서 1대1에 상당히 불리했는데 이번 두루미나래 너프로인해 1대1 싸움은 더 불리해졌습니다.

왠만하면 도화가로 pvp 하지마세요... 체방도 낮고 스킬쿨도 괴랄하게 긴데 경면기조차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ㅠ

그래도 굳이 도화가로 꼭 pvp를 해야겠다 하시는분들을 위해 새롭게 연구된 팁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전 도화가 상향패치에서 먹오름이 사용중에 회피기(스페이스)를 사용해도 발동이 되게 되었습니다.

먹오름을 누른뒤 스페이스바로 선후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어서 발밑 먹오름+스페이스바로 좀 더 안정적인 도주경로를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너무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해서 따로 설명하지 않았었는데, 아덴기인 떠오르는 해의 피면기로의 사용을 모르시는분들이 제법 있더군요.

상대방이 진입할때 떠오르는 해, 해그리기, 올려치기의 연속 연계로 상당한 시간의 피격면역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니 잘 이용하시면 cc기 빠진 상대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아덴이 2개 이상 차있을때 스페 떠오르는해 해그리기 떠오르는해 올려치기 스페 이런식으로 5단 피면도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방 스킬 다 들고있는데 그 앞에서 떠해 해그 올려치기 쓰고있으면 스턴먹고 한방에 골로가니까 상대 cc기는 스페이스나 무빙으로 어떻게든 피한 뒤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두루미 너프로인해 두루미가 생존기로써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아예 2번트포에 신선날개를 빼고 치명적인 일격을 채용해 딜링기로써의 가능성을 연구중입니다.

다대다에서는 여전히 신선날개를 이용한 광역 스턴을 사용하지만, 1대1 또는 소수교전에서는 확실한 딜타이밍에 두루미 호랑이 콤보로 상대를 빠르게 죽이는게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이 외에도 사용중 스페를 써도 발동되도록 패치된 옹달샘 3트포에 잉어 봉인해제의 사용법이나 질풍 콩콩이 보라색먹물 먹물강화를 이용한 무빙법 등 다양하게 연구중입니다. 

새롭게 추가되거나 참신한 사용법이 보이면 다시 업데이트하러 찾아오겠습니다.

도화가 pvp 유저분들 너프소식에 슬프지만 우린 또 방법을 찾을것입니다ㅠㅠ 화이팅...!

[7월 3일 업데이트] 

호접몽이 빠지고 해우물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전 준비시간은 이전보다 좀 더 길어졌지만, 호랑이의 한방 딜량이 확실해져서 좀 더 강력한 원거리 딜러가 되었습니다.

또 해우물 마나회복 트포까지 채용해 마나부족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여전히 스킬 난사하면 마나가 마르기는 하지만, 해그리기 해우물 타이밍에 맞춰 필요한 스킬만 딱딱 쓰고 빠지는 히트앤 런 전략을 사용하신다면 마나음식까지는 먹지 않아도 마나가 유지됩니다.

호접몽이 빠진만큼 생존력이 조금 줄어들었으므로 전장의 분위기를 잘 살펴서 최대한 안전한 딜각 위치를 잡는게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먹오름은 거의 생존기로만 사용하므로 멸화를 빼고 해우물 홍염을 채용해서 좀 더 자주 버프를 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에 섬마엘 극딜러로 도화가가 핫하던데, 섬마엘에 갈 시에 호랑이 2번째줄 방관트포를 사용하면 극인내바드도 호랑이 한방에 주님곁으로 보내주는 정신나간 딜을 보여줍니다.

섬마엘에 갈때는 6지배 세팅으로 호랑이 쿨을 9초대까지 줄이고, 스페쿨을 3초대까지 줄여서 정말 정신나간 딜량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전 우리 도아가 포기하거나 연구를 멈추치 않겠습니다. 도아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