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6유물단이라고 징징거리던 징징이입니다..
4막이나온 25년 8월부터 26년 3월 약 7-8개월동안
첫주클+풀더보기에도
유효고대코어 입도 못대던 저는 점점 표독스러워졌고
주변 지인들이 5-6고대 끼는동안 축하한번을 진심으로 못해줬고
저보다 스펙 낮았던 지인들이 고대코어 둘둘로 제 점수를 따라잡으니
세상 모든것에 짜증만 가득가득해지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취미인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는게 맞나?
하면서 큰 현타가 왔었습니다.

지평의 성당에서 순수드랍코어 12개 / 고대코어랜덤상자 / 선택상자 등으로
고대코어드랍에 좀 더 희망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선택은 나머지를 다 고대로 맞춰야 쓸 수있고
랜덤상자는 한달에 한번 6분의 1확률로 먹는거라 
간절하게 한달모아서 골드내고 뽑은게
또 유효가 아니었을때의 허탈감을 견디기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깐부랑 상의 끝에 3월까지 유효코어 못먹으면 접기로 얘기하고
18일에 본캐 종막,나메,3단계 후 풀더보기결과
고대1개+나머지올전설 고코상경매x
드랍고대 '묵법화'


나머지 부캐 및 배럭들도 고대드랍은 없었고 나는 운이 진짜 없나보다하다가
주말에 숙제가 끝나고 아? 나 본캐레이드 하나 남았구나 싶어서
4막을 갔습니다.
고코상이 떴고 무기25강 스커님과 배틀끝에 21만골인가에 고코상을 먹었고
도읍지 영지로 가려는 찰나 다른팟 도화가님이 여기서 까고가라고해서
시선이 제게 집중됨을 느낀 저는 관종의 유혹을 떨쳐내지못하고 바로 오픈을 해버렸고

안정적인 공격이 떴읍니다..

구질구질한 기분으로 템정리를 하던와중
어차피 3월말에 접을거면 성당 정가 못치고 가는데 있는 정수를 다털자 싶어서
홧김에 피셔에게 달려갔고 낙흔신념 정가상자를 하나씩 손에쥐고 도읍지 영지로 달려갔습니다..
경건하게 3회 기도 시도 후 낙흔먼저 오픈했는데



고대가 뙇

 

보자마자 눈물이 터져서 이러고 5분은 울었던것같습니다..

다음 신념정가는 유물이긴했지만 아쉽지도않았습니다..
그냥 하나라도 착용하고나니 숨통이 트여서 살것같더라구요
이깟 게임이 뭐라고ㅋㅋㅋㅋㅋ
ㅠㅠㅠㅠ저도 제가 우습고 이해가안되지만 로아 is my life 인 것을...어쩌겠슴미까...

진짜 로생중에 제일 힘든시기였던것같아요
아직도 다른사람들 고대코어둘둘하고있는거보면 부럽고 질투는날지언정
기분이 엿같고 꼴보기싫고 그러진않습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았지만 이제와서 고대한개 먹은걸로 어디자랑하기도 뭐하고해서
대나무숲에 털어놓고갑니다.

다들 고대코어 원하는거 꼭 드랍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