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참고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대략 한달쯤 된거 같습니다. 전에 너무 우울하여 로벤에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그 때 쪽지로 도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력서를 난사하여 우연히 취업까지 했네요.

그치만 정신이 너무 힘들어 더이상 버틸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제 저의 삶을 끝내고 싶어지네요. 공허감만 가득합니다. 평범하게 연애하여 결혼하는게 어느샌가부터 저의 꿈이었지만, 저에겐 너무 과분한 꿈이었던거 같아요.
취업전엔 취업이 반 애정이 반이었던거 같은데 막상 이번주부터 출근해보니 저는 많은 애정이 필요한거 같네요. 언젠가부터의 꿈인 결혼하는게 그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감정이 메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눈물만 흐르네요.
원래 올해까지 버텨볼까했는데 이젠 그것마저 너무 힘듭니다. 하루종일 ㅈ살생각만 나네요. 주사 맞는게 별로 안아픈데 칼로 찌르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요.
이런 제가 저도 싫은데 당연히 저를 좋아해줄 사람은 없겠죠.

제가 어리광을 피우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이제 슬슬 한계인것 같습니다. 제가 죽을지 안죽을진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어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ps 저번에 도움주신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