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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0 21:50
조회: 169
추천: 2
안 전지적 복귀러 시점에서 본 로아온예전에 1640까지 하고 접었다가 오랫만에 복귀각 보면서 로아온 봤음
친구도 끌어들일 수 있을까 해서 신규 시점으로 보려고 노력도 함 * 로아 인벤을 며칠 보다보니 커뮤 자체가 (로아온과 무관하게) 다소 톡식한 부분이 있어서 신규 유저는 자유게시판에 너무 오래 상주하지 않는걸 추천 1. 말랑말랑 부분 - 알빠노 라고 생각하다가, 이벤트 기간중에 그래도 유저를 한 곳으로 모아서 이것저것 상호작용 시키겠다는 의지? 는 좋게 보임. 'MMO'RPG 감성이 좀 적었는데 적어도 Massively 부분을 갖다 버린건 아니구나 생각함 2. 신캐 - 재밌어보임. 복귀나 뉴비라면 1700 or 1720을 꽁으로 하나 더 준다는데 모두의 배럭이 되지 않을까? 싶음 - 본캐 하고 싶으면 몰빵해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하고싶은거+알파로 가져가는게 좋을듯 - 성능은 준수하게 낸다고 했지만 구 전투시스템 창시자이자 현 디렉터가 "쉽다" 라고 인지하고 있으니 난이도는 쉽고 성능은 이후에 중간계로 적절히 너프할듯 (내 캐릭 왜 너프해!! 할 사람이면 너무 과투자 하지 않는걸 추천) 3. 모코코 베이스 프로그램 (1700) - 예전보단 낫지만 (강화만 주구장창 누르던...) 개인적으로 아직 좀 불호이긴 함 - 30분만에 1700 찍어준다고 하는데, 나는 빠른게 오히려 안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서 메이플 챌린저 서버 시스템이랑 비교하면 메이플은 단계적으로 꾸준히 어떠한 성취감을 가지고 성장하게 하는데 로아는 올려놓고 시작하는 느낌 - 배럭으로 키우는 기존 유저에게는 편하고, 복귀 유저에게는 좀 큰 옷을 입히는 느낌이고, 신규 유저한테는 이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캐릭만 올려놓은 느낌일것 같아서 좀 걱정 - 물론 그 30분 동안 이런저런 전투 시스템에 대해 가르쳐 줄 테니 예전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신규 입장에서 이걸 튜토리얼처럼 대충 넘기면 나중에 진짜 혼란할수도 - 로아에 처음 오거나 복귀하는 유저가 과연 진짜 원하는게 "빠르게 엔드컨텐츠에 진입하는 것" 인지, "로아의 레이드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 인지 잘 판단해줬으면 좋겠음. 4. 점프업 프로그램 (1700~1720) - 이런저런 미션? 플레이? 하면 포인트 줘서 1720까지 키워주는 제도 - 내가 파악한 바로는 1720이면 그래도 일반적인 고인물들 부캐 턱 아래쯤은 되는 느낌이라 상당히 높은 점핑이라 생각함 -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수급할 수 있음: 이게 좋을지 안좋을지는 결과를 봐야 알 것 같음. 로아의 컨텐츠가 실제로 다양하게 뻗어나간다면 좋은데, 아무래도 레이드에 몰빵된 게임이다보니 여기서라도 레이드가 본인에게 잘 맞는지 알아봐야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함 - 단순히 렙뻥만 시켜주는게 아니라 7렙 보석이랑 유물 코어, 영웅젬도 주는거 보니 실전 투입 가능한 스펙을 추구하는듯 보임. 8렙 보석 두어개라도 주나 싶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듯? 5. 새 레이드 - 1750+? 일단 난 당분간 못간다 생각하고 있음 ㅋㅋ 돈쓰고 달리면 가능한가? 근데 템렙 말고도 저정도면 온갖 다른 스펙업이 중요할거라 달려볼 복귀/뉴비는 견적 잘 짜고 시작하셈 - 나랑은 크게 상관 없어도 나중에 할 생각하면 분위기 같은건 재밌어보임. 그리고 뉴비 입장에서도 고인물들이 잘 노는게 (게임에 많은게) 엄청 중요하다 생각해서 엔드컨텐츠는 무조건 환영임. 유튜브로 보면 되지 ㅎㅎ 6. 싱글레이드 - 일단 (패치전) 이번주 싱글레이드를 에키드나까지 해봤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너무 쉬운 수준임. 너무 쉬워서 좀 불만이었음. 내가 복귀각 보면서 생각한 싱글레이드는 "오 나도 카멘 혼자서 눈치 안보고 트라이 할 수 있나?" 였는데 (다크소울처럼) 걍 툭툭 치면 죽는 수준... 신규유저에게는 쉽지 않다 할 수도 있겠지만 유튜브 5분이라도 보고 기믹 알면 거의 다 쉽다 생각할거임 - 싱글레이드도 난이도를 세분화해서 지금 정도 수준은 레이드 기믹 가이드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고, 어느정도 실제 레이드 다운 난이도에서는 진짜 '재미' 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함. (공략이고 패턴이고 반도 모르는데 뾱뾱 하면 뒤지는게 보스? 레이드의 재미라고 볼 수 없고 오히려 카던 같은 느낌의 보상 컨텐츠에 가까움) - 싱글레이드의 경험이 나중에 일반 레이드에 도전하게끔 이어져야 하는데, 지금 싱글레이드를 깼다고 성취감을 느끼긴 어렵고 일반 레이드에 도전할 준비도 전혀 안됨. 이 부분을 로아온에서 언급해서 일단 좋긴 함. - 하지만 이 부분을 패싱한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님. 점핑이 1700~1720을 논하는데 내가 경험한 건 1640따리이기 때문. 꽤 많은 부분이 다음에 나오는 매칭레이드에서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함. 말이 쉽지 저런 난이도로 만드는것도 리소스가 많이 들어갈테니까...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카멘" <-- 얘는 어떻게든 솔플로 4관까지 어려운 난이도로 트라이 해볼 수 있게끔 해줘으면 좋겠음... 꽤 유명하고 입지가 있는 보스라서 해보고 싶은데... 7. 매칭레이드 - 앞으로 추가될 싱글레이드에는 매칭도 가능하게 한다고 함 - 갓패치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커플이거나 여러명이서 같이 시작한 경우 뉴비 입장에서 싱글레이드만 가능하면 가토 제외 같이 할 컨텐츠가 없다는게 에러고 (하위 레이드는 파티가 별로 없어서), 같이 하는건 분명 재미를 줌 - 무한 부활을 언급했는데, 뒤질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난이도가 있다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적어도 지금 싱글레이드처럼 보스 튜토리얼 수준은 아닐거라 믿음 - 매칭으로 적당한 난이도를 무한 부활하면서라도 매주 깨다보면, 스트레스도 없고 점점 안죽는 자신을 보면서 일반 레이드에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함. 애초의 디렉터의 의도도 "싱글레이드/매칭레이드의 경험이 일반 엔드 레이드로 이어지게 하겠다" 이기 때문에 많이 기대하고 있음. - 이거 카제로스도 매칭으로 나오나?? 카제로스를 지금 싱글처럼 걍 시시하게 때려잡게 하면 좀 많이 서운할것 같은데... * 내가 볼 때 로아는 싱글레이드가 일반 레이드를 대체하지 못하도록 제한해서 일반 레이드로 유저를 보내려는 의도가 강했음.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몹과의 전투는 즐기고 싶어도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될 까봐 레이드를 꺼리고, 로아를 꺼리는 것도 사실임. (파티 스트레스도 그렇고 로아의 레이드 문화는 딱히 뉴비나 비숙련자에게 친화적이지 않음) * 장기적으로 나는 이런 파이에 대해 로아가 잘 인지하고, 싱글/매칭 위주로 가볍게 로아의 레이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방향도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함. 콘솔겜 하듯이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그러다가 나중에 찐엔드를 파티로 도전할 수 도 있는거니까 ㅇㅇ 8. 난이도 세분화 (노말/하드/나이트메어) - 갓패치라고 생각함 ㅇㅇ - 이거는 내가 할거 아니야~ 못해도 괜찮아~ 같은 어려운 난이도가 존재하는건 좋다고 생각함 - 그리고 이게 실력 이슈를 떠나서 로아의 레이드의 아이러니임. 어느정도 도전적인 난이도로 나와야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좋아하는데, 몇주 지나면 숙제로 바뀌어서 안가면 손해보는것 같고 어려우면 파티 터지고 범인찾기 하고 난리남... - 도전을 위한 빡쌘 난이도와, 안정적인 숙제 난이도를 구분짓는건 거의 모든 로아 유저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매주 도는 보상도 큰 차이 안나서 좋은듯? 1회 클리어 보상만 큰거 주고 ㅇㅇ 9. 종언의 잔영 (큐브 공간에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레이드) - 기대하고 있음. 특히 나 같은 복귀 유저는 다 아는 보스들이라 ㅋㅋ 재밌을듯? 삭제된 보스들 반가움 - 로아가 배럭 필수 게임에서 (장남 대학 보내기 메타) 심심하면 부캐 키워 메타로 바뀌면서, 본캐 위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플레이 타임을 "재미있게" 늘려줄것 같은 이런 컨텐츠는 무조권 환영이야 10. 로아온 감사 선물 - 전압 주나?? 했는데 전압은 안줌 까비... - 고대 코어, 고대 젬은 나같은 뉴비가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큰 보상 이라는건 알겠는데 자세한건 모름. 일단 포셔 영상 봤을 때 5555 고대젬? 극악의 확률과 엄청난 골드 가치를 가진 미친 템이라는것만 암.. - 당신이 로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든다면 일단 홈페이지 들어가서 "2026로아온썸머감사선물" 쿠폰코드를 입력한 다음 마저 고민을 하기 바람 마무리 - 전체적으로 방향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라이트 유저도 배려하려고 하고, 신규 컨텐츠도 실제 나오는 속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미 계획한게 많다는건 좋은거라고 봄 - 복귀하는 입장에서 아크그리드랑 직각 왔다갔다 (물론 세팅을 두개 해야되지만) 할 수 있게 바꾼건 전투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 좋아보임. 실제로 플레이 경험이 어떤지는 좀 갈리는 것 같은데, 관문마다 세팅을 바꾼다거나 하면 분명 재미를 더 줄거고, 방향성은 그쪽으로 가는 듯? (언제나 문제는 밸런스다...) - 밸런스는 보면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하긴 함. (내 본캐인 창술은 박살났다고 하지만 ㅠ) 예전에는 진짜 특정 보스에서 걸러지거나 데미지 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나 기믹이 안되거나 하는 애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기분이 좋다/나쁘다 수준인듯. 기공사, 이슬비 버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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