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구인 거의 한달가까이 해서 괜찮아보이는 공대 들어감
그리고 그 날 면접게임 한판하고
벨가 출시 3일전까지 단 한번도 게임은커녕 소통조차 못함

목마른사람이 우물판다고 일부러 디코에 으쌰으쌰 여러분이랑 친해지고싶어요! 이니시 걸어서 사람모아봄
한명왔음(이 사람은 존나 천사임)

같이 공대들어간 내 지인이랑 3인큐로 숙제빼는데
내 지인이 혹시 부캐도 벨가갈거냐고 물어봄
그럴까? 하고 스펙조율하려는데
천사님이 우리한테 한마디함
"엥 저희 하드팟 가는데요?"

알고보니 우리빼고 6명이 길드팟이었음
따로 8인팟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6인하드출 하려했나봄
솔직히 ㅈㄴ서운했는데 걍 참음
하드팟 가고싶다하고 5200 6000배럭으로 수요일에 참가함
(어쩐지 공대가 목출이었음. 숙제를 빼는가 했더니 이거였음)


목요일에
공대 출발하자마자 정비소에서 서버 쳐터짐ㅅㅂ
이게 사실 내 미래의 전조증상이었나봄. 첫 나벨을 10시반에 출발함
1관은 못깼지만 재밌었다 하고 껐는데
금요일에 들뜬채로 일하고있었더니 벼락을 맞음
공대장+1딜 2명이 실수로 1관클해버림
195줄 방이어서 못깰줄알았다고함
이 소식 듣자마자 한명이 선제타격으로
"실은 저 새벽3시출근이라 일정이 너무힘드네요 죄삼다"
하고 런쳐버림
머리 ㅈㄴ뜨거웠지만 그래도 발맞춘 다른사람들이랑 같이깨고싶어서 내가먼저 남은사람들끼리라도 같이하자고함
결국 어찌저찌 2명 용서하고 추노1명도 길드원들이 붙잡아와서
금 5인 1관클
토 8인 2관클
성공했음

나름 훈훈하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또 두명이 "저희는 목요일에 클하겠습니다" 선언함
이 파티 칭호런팟임
알고보니 또 한명이 교대근무라고 이번주 못하겠대 ㅇㅇ
이 사람 첫주에 본인이 통나무 든다고 계속 투덜댔음
(실제로 15억이긴했음. 통나무 ㅇㅈ)
다른 한명은 부캐로 온다고함. 8천폿대신 7천폿으로바뀜
공대스펙도 깎였고 7인큐로 떨어지고 난리가 났는데

방금 또 한명이 "제가 실력부족인거같아 공팟에서 연습하겠다" 선언함 (공대장이 공지로 탱킹해줌)
머리 ㅈㄴ 뜨거워져서 화내려다
넘겨짚으면 안되니까 확인하러감.
그게 맞았음 ㅇㅇ 우리공대 6인팟이래

고정공대 진심 로친놈들만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왔는데
환상 개박살남
난 원래도 6년동안 스트리트 인생이었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고정을 ㅋㅋ ㅅㅂ
어 그래 걍 공팟에서 흙쳐먹고살게 ㅋㅋ 걍 나는 이게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