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겨우 그런 이유로 사람을 고로시할 건 아니었다.

감정에 휘둘려서 모니터 너머에 내가 상대하고 있는 게 사람이라는 걸 까먹었다.

그런데 어제는 어떤 방송인이 디코 DM 와서 너랑 나랑 있었던 일 인터뷰하고 렉카짓 하려고 하더라.

밑에는 저 DM으로 처음으로 네 글보고 화나서 쓴 내용이니깐 또 상처받지말고 흘려들어라.



원래 디코전문 올렸는데 너의 실수를 지적한 내용이 또 보이고 사과보다 DM내용에 더 집중되어서

저 사람에게 연락 온 부분이랑 내가 제일 크게 실언한 부분만 남겼다.

아무튼 이런 병신 새끼까지 끼기 시작하니 화난 와중에도 정신이 들고 내가 뭔 짓을 하고 있나 싶더라.

인겜 사건을 커뮤까지 끌고 와 괜히 잘잘못을 따지고 들다가 한 사람에게 별일도 아닌 것 가지고 상처 줬다.

흔하디흔한 일 가지고 내가 너무 흥분했고 내가 헐뜯어 생긴 상처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며칠간 마음고생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