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의 초

1640


그때 우리는 처음으로
그들의 무서움을 목격했다


완자 사태의 첫 시초이자 알파가 된 자들

이들을 막기 위해 오만의신:대재학


레이드 클리어 골드를
너프에 너프를 거듭했고


1660 에기르를 등장시키며

새로운 도파민도 선사했지만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성장하지 않았다

강해지려 하지 않았다


그저

오로지 쌀만을 캤다

그리고 팔았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들의 이름은
어느 순간 쌀벌레라이스단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며
그들의 의지는 신뢰도로 퇴색했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희미하게 사라져갔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잿더미 속에서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있다


1750+ 노말단

그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단 하나의 외침


"골드 쓸 데가 없어요"


그 순간

모두가 깨달았다


라이스단은 전부 죽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