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중에 시가지 모의전이라고 KCTC 비슷한걸 했음

전자장비 있는 조끼랑 헬멧쓰고 KCTC 하듯이 하는건데, 조교들이 대항군 역할해서 시가지 세트장에서 전투하는거였어

당연히 예비군이니 조교 위치 이런거 다 말해주고 되게 쉽게쉽게 햇음

도로 건너편 건물 2층 창문에서 조교가 대기하는거 보고, 위협사격 후 도로를 가로질러 통과하는거였는데
분명 조교 위치 파악했었거든?

위협사격도 하고, 엄호사격도 받고, 조교가 숨은거 보고 빠르게 이동했는데 갑자기 나보고 사망했다고 하더라

재밌어서 열심히 참여하면서 안죽고 최대한 잘할려고 한건데 뭐 특별한것도 없이 걍 사망했다고 바로 뜨니까
뭐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섬뜩했음

실제 전쟁나면 진짜 죽는건 한순간이겠구나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