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겜 데스티니의 칭호 시스템인데
레이드 하나가 출시되면 그 레이드와 관련된 업적이 대충 10개에서 15개 정도가 추가됨

레이드 맵 내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로어 모으기,
레이드 드랍템 전부 모으기
무공 업적도 있고,
동일 직업으로만 클리어 업적도 있고,
점프맵 시간 안에 돌파 하기도 있고

무튼 고인물들이 굳이굳이 할짓없어서 배 벅벅 긁을 때나 할법한 이상한 챌린지(?)들을 업적에 집어넣어놓고, 이걸 다 깨야 해당 레이드 칭호를 주는 시스템임
그런 구조다보니 딱히 제한 시간 같은건 없고 그냥 게임 내 업적 보상으로 상시 박혀있음

이게 생각보다 괜찮은게, 레이드 빡숙이라는 가정하에 작정하고 업적작 하려면 다 할수는 있음.
근데 저 조건들을 전부 하나하나 클리어 하려면 생각 이상으로 귀찮고 시간을 갈아넣어야함

예시를 들자면 업적중에 하나가 모르둠 부파 없이 클리어, 아니면 카운터 0회 성공 클리어, 게이지로 인한 색상 전환 0명인채로 클리어 이지랄 인거임

어찌보면 지금 하는 잔영 같은 느낌이겠다.

모험의 서랑 비교하긴 좀 그런게 마음맞는 사람 모으고, 숙련을 모으고, 족쇄 주렁주렁 달고 레이드 깨야하는거라 단순 시간 박아서 할 수 있는 업적들은 아님

그러니까 대부분의 애매한 숙련들이나 선발대 호소인들은 어느정도 하다가 현타와서 때려치움

자연스레 해당 레이드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만 이 칭호를 가지게 됨
레이드에 숙련이 되어야 저 ㅈ같은 귀찮음이 어느정도 해결되거든

그렇다고 후발대는 영원히 못먹는 칭호냐? 그건 아닌게 어차피 나중에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스펙 인플레 생기고 딜찍되면 그 칭호는 개나소나 다 들고 있는 칭호가 되는거임

다만 그때는 또 그 때의 최신 레이드 칭호가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