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컨텐츠의 부재임.

로아는 진짜 끔찍한 혼종같은 게임임.
레이드는 하고싶고 그러면서 라이트 하고 싶으며
Rpg형식은 krpg인데 컨텐츠는 또 와우같은 레이드를 만들고 있음.

메이플이 Krpg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보스 하나를 출시하면 여러계층이 동시에 만족하면서
스펙이 조금씩 증가함에따라 그 보상이 달라지기 때문임.

보스 A하나만 출시해도
노말/하드/익스트림 뿐만 아니라
노말 6인격 5인격 4인격 .... 익스 6인... 5인... 솔플까지
모두 다른 스펙 다른 보상을 제공할 수 있음.

보스 하나만 내놓더라도 18개의 다른 계층을 소화할 수 있고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스타일, 스펙에 따라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음.

반면 로아는? 보스에 노말/하드 이벤트로 나오는 익스트림. 3개뿐임. 여기서 버스나 그런거로 소수인원 트라이를 할 순 있지만 게임사가 제공하는 정식 플레이는 아님.

근데 유저라는게 칼로자르듯. 노말/하드처럼 라이트/헤비로 나눠지는게 아님.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계층의 사람이 서로 다른 보상과 목표를 가질 수 있는 컨텐츠 기획이 필요했음.

로아 시즌2부터 매번 나오던 말
본캐로 할 게 없다. 근데 이거를 시즌3, 지금 시즌3가 사실상 막바지로 달려간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직도 해결하지 못함.

그러니까 익스모르둠 같은걸 주는거임. 할거없다고? 이거해봐. 이러고 익스트림 계속 내는데 근데 익스모르둠이 해답인가? 아님.
밸런스나 레이드 난이도 같은걸 떠나서
앞에서 말했듯, 여러계층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지속가능한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임.

익스모르둠을 하는 사람은 깨든 못 깨든 한달간 즐기는거지만 못 가는사람은 결국 그래서 이제 뭐함? 되는거.
반면 메이플은 익스 모르둠 못가? 그럼 하드 모르둠 가봐, 하드 모르둠 깼어? 그럼 6인 하드모르둠 해볼래? 이런식으로 여러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거.


그래서 결론이 뭐냐?
로아도 아래의 조건을 만족 시키는 컨텐츠가 필요하다
1. 촘촘한 보상체계
2. 지속가능한 스펙업 욕구를 줌.
3. 여러 플레이스타일의 계층을 만족시킴

이걸 해결 못 하면 krpg는 망함.

이걸 해결 못할거면 와우같은 게임형식으로 가야지
돈은 빨고 싶고 능력은 안되는
혼종+무능 krpg가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