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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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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과금과 선 긋기가 싫어서 로아에 온거아님?다른 게임에서 돈으로 벽 세우고
쓴 만큼 갈 곳 정해주는 거에 지쳐서 로아로 온 사람들도 많잖아. 여기도 돈 드는 건 알지. 그래도 꾸준히 하고 내 형편에서 조금씩 보태면 다음 레이드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던 거고. 선발대 호소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그 기대 하나로 숙제하고 본캐 올려온 사람들임. 아무것도 안 하고 다 보내달라는 사람들이 아니라. 근데 그렇게 따라온 사람한테 갑자기 “넌 여기까지. 더 가고 싶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써” 하면 진짜 그 돈을 쓰겠냐고. 그런 게임이 싫어서 여기 왔는데 여기도 결국 똑같구나 싶어지는 거지. 최고 난이도를 공짜로 달라는 게 아님. 계속 해오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을 어느 날 갑자기 듣고 싶지 않은 거임. 선발대 호소인들은 이 게임은 계속 따라갈 수 있을 줄 알았다가 통수맞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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