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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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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모두가 만족하는 적절한 선은 없음심끝자 따면서 나름 재밌었지만 처음으로 로스트아크 레이드에서 스트레스라는걸 받았고, 이대로면 겜 망할거라 너프할거라고 예상했던 사람임
카제가 4주 기준 몇명정도 딸 정도였으면 사람들이 화를 안냈을까? 뇌군정도 난이도면 만족하는걸까? 개인적으로는 뇌군은 선을 긋는다기엔 좀 아쉬운거같긴 한데 전재학이 '아 여긴 내가있을곳이 아니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게 나을 것 같다고 했잖아. 근데 이 기획의도 자체가 로아 유저들의 감성을 잘 이해를 못한거지 결국 선이라는건 내 앞에 그어지면 상실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 게임사는 쉬워서 욕먹느니 어려워서 욕먹는 길을 택한거라고 생각함. 이후에 쉽다고 락카칠하지 말라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선을 어디 그었어도 지금의 로아에서 도전하다가 못딴 사람은 접었을거임. 그렇다고 도전하면 다 깨는 난이도면 N번째 물로켓 칭호가 되는거고 1000명이따든 5000명이따든 못딴사람은 접고, 따는 인원이 지나치게 많을정도로 쉬워지면 윗라인이 접음 망한거 인정하고 아무것도 안하겠습니다는 걍 전재학 특유의 개노답 어휘력이라고 본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현재의 로아에서 선을 긋는다는 행위 자체가 적절하지 않은건 인지했는데, 너프하면 모르둠때처럼 선발대 노력을 폄하하는거니까 너프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안좋다고 생각한다' 겠지 걍 데이터 쪼가리 칭호에 스트레스받지말고 계속 도전할거면 힘내고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다고 봄 어중간하게 너프되면 남들 다 한다는 의무감에 고통을 받는사람만 늘어날거라고 생각함 포기하면 내가 이게임을 왜 해야되냐? 라는 질문에는 게임을 꼭 해야되는 이유라는건 없음 꼬우면 접어라가 아니라 게임의 본질은 재미라는거임. 재미 없으면 정말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게 게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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