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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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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불독 재밌음?꺼드럭거릴 수 없는 평범한 유저로
상성 좋은 보스 배율보다 낮게 적당히 열심히 패서 깨고 적당히 만족감 느끼는 유저임 의견 표출은 자유고 그걸 불편하게 설득할 필요도 의미도 없지만 가만히 있자니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유저만 있는 걸로 보이므로 글을 작성할 수밖에 없었음. 나와 의견이 달라도 다 존중함. 시작할 때 사전조사 없이 골랐고 게임 외부에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하기 보단 흐린눈으로 내가 의욕 꺾이지 않을 정도로 의식해가면서 알아가면서 했었음. 그럼에도 스킬 자체는 특수하지 않아서 직관적으로 플레이 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목표가 생기고 하나씩 부딫히고 알아나가면서 거듭해나갔지만 대체로 이게 무슨 완전 새로운 테크닉이 있다는 게 아니라서 쉽진 않아도 익숙할 순 있었음. 텔스윕이나 이그나이트 주차가 그것이고 2배수 자리도 그 확장인 거고. 블카로 했다면 계속 해나갔을지 어땠을지는 선택하지 않은 길이니까 모르는 건데 불독해서 입문에 부담적어 순탄했던 것도 사실이고 고점 플레이에 도전도 자유롭고 만족스러움. 또 이게 여기에만 묶일 수 없는 게 생활도 있고 인게임에서 레벨링도 해야지 (건전한) 친목활동도 해야지, 템도 맞춰야지 부캐 정비 및 파티보스도 가야지 할 게 너무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또 보스 숙련도를 위해 알음알음 사람 찾아가며 부탁할 그것도 번거로워 하는 성격상 보스 깎는데에 올인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불독이라 잘 즐기고 있는 거 같음. 또 구조가 너무 단순하고 입력이 적으면 피곤과 겹쳐서 의무로 주간 보스 돌때 졸아버리는데 단순한 편도 싫어함. 보통 시작할 때 불독이 어려운 직업이라고 듣고들 시작하지 않았나? 물론 그래도 불만을 제기할 수 있음. 불독은 고난이도 직업치고 유저수가 제일 많은데 위에 서술했듯 저점 난이도가 보장되어 있는 메리트가 큼 직업에 나를 맞추거나 맞는 직업을 찾을 게 아니라 불독을 변화 시키려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고 향후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바지만 어쨌거나 당장 불독 즐기는데 있어선 긍정적인 게 더 좋지 않나? 고점이 열려 있는데 나는 못 쟁취한다고 조바심, 박탈감 느끼는 것과 반대의 시선임 당연히 난이도야 블카가 위지만 단순 하위호환이 아니고 개념이 좀 다른 맛도 좋고 내가 정복하진 않았지만 할 게 남아 있어 위를 향할 수 있는 게 만족스러움 단순한 직업 장인 클탐 내라고 하면 못 함 당연 실력이 모자른 것도 맞고 의욕도 안 섬 재미가 없거든. 카데나 같은 거 요새 이슈되는 거보면 '그래 어려운 거 나도 다 인정해, 하지만 이 배율은 너무해. 한 두푼도 아니고' 단순하고 체급 낮은 직업이 내 메이플 인생이였다면 한번쯤 저런 생각을 못 가질 수도 없다고 이해하면서도 직변이 어렵고 어쨌던간에 한다고 무조건 장인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안 키우는 본인 선택도 있는 거니까 누군가는 비겁하게 말하는 경우도 많겠지. 불독한 덕분에 저런 생각 안 가질 수 있어서 좋음. 텔스윕 및 2배수 자리는 심화과정이고 솔직히 기본기 로스 없는 게 최우선인데 극딜 배율 제일 낮음 (미세하게 뒤에서 2등인데 쿨밀림 없이 1리레 2도노가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고 제일 꼴지 아님?) 에 맞물려 똑같은 평딜로스도 전체 딜지분에선 더 높은 건데 키입력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이것만 해도 충분히 다수 타직업 대비 잘하는 거 아닌가? 그정도 목표로 입문해도 충분히 할 거 많고 적당히 리턴도 돌아오는데... 이그 배수가 모든 보스에 있는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기능도 아니고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몰라 솔직히 불안함 글리치 같은 이런 느낌말고 정식 컨셉으로 적당히 편입해줬으면 좋겠음. 어쨌거나 난 고점캐릭이라는 낭만으로서 불독을 좋아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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