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이 분석에 사용된 가정 몇 가지를 적고 시작합니다.

1) 추옵 -5~+5가 뜰 확률은 서로 동등하다. 추옵의 가치는 "공*4+주스탯" 으로 계산했다.
2) 잠재 15% 이상이 뜰 확률은 1/30이다.
3) 15% 이상 중 18%가 뜰 확률은 9%, 21%가 뜰 확률은 9%이다. 잠재의 가치는 "잠재%*10"으로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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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옵만 노릴 때와, 전체적인 옵션을 노릴 때 각각 확률 계산을 통해 어느 이상의 옵션이 나왔을 때 멈추는 것이 합리적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기간 옵션을 돌렸을 때 스펙업될 확률이 스펙다운될 확률보다 높은 지점" 을 기준으로 옵션을 선정했습니다.

결과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결과를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1) 추옵만 노린다면 (큐브를 돌릴 자본/코인이 있는 경우) 남은 재설정 기간 13주까지는 55, 7주까지는 54, 5주까지는 53 이상을 노립니다.

2) 전체적인 옵션을 노린다면 일단 유니크를 노려야합니다. 그 후 남은 재설정 기간 20주까지는 18%, 10주까지는 15%에 상옵, 5주까지는 15%에 정옵 이상을 노립니다.

3) 만약 재설정 기간이 4주 이하로 남았는데도 유니크를 못 갔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떻게라도 유니크만 보내서 추후 드메템으로 활용하시거나, 에픽에서 상옵이 뜬다면 멈춰야합니다. (추옵 55에 에픽 12%가 기대치보다 높은 옵션이 됩니다)

4) 드메템 목적으로 구매하신 카오스 링이라면, 그냥 유니크 보내세요.


카오스링에 대한 분석을 좀 해보고 싶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