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원래는 브금 링크를 올리지만...
페리온 브금은 매우 호불호가 갈리니까 굳이 올리진 않을게요..ㅋㅋㅋ
찾기는 쉬우니까 듣고싶으시면 알아서 찾으시길!

맵 사진은 원본 크기의 50% 축소버전입니다.
모바일의 경우 크기가 너무 큰 것들은 어쩔 수 없이 줄여져서 나올거 같네요. 
컴퓨터로 보신다면 사진을 클릭 시 제대로 된 크기가 나올거에요.


참고로 맵을 가져온 클라이언트는 2004년 버전과 2008년 버전이 짬뽕된 상태여서

맵마다 젠 되는 몬스터가 기억과 다를 수도 있는 점 참고하세요!


이번 맵 캡쳐들은 대부분 포탈이 빠져있습니다.
다 만들어놓고 보니 포탈이 없더라고요.. 커닝시티 편에선 포탈 꼭 넣겠습니다.




시작은 엘리니아 북쪽숲

오우야 시작부터 너무 부담스럽네요. 어서 숲을 탈출합시다.
왼쪽 아래쯤에 포탈이 하나 보이죠?
맵은 이렇게 넓지만 포탈이 가까이 있어 사실 다행히도 지나가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었습니다.




페리온 동쪽령

숲을 나왔으니 이제 고원으로 올라갑시다. 빅뱅 전 맵은 현실성 있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죠.
이 맵이 페리온 맵 중에 가장 큰 맵이 아닐까 싶어요.
아, 지나가기 전에 들러야할 곳이 있습니다.
오른쪽 맨 위에 웬 묘지같은 십자가들이 모인 지형이 보이시나요?
저 곳에 히든포탈이 있습니다.




와일드보어의 땅 2

저 사실 이 맵은 이 글 준비하면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저에게도 실제로 가 본적이 없는 맵..




바위산 3

원래는 위쪽에 샤레니안 유적지역으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있어야하는데, 클라이언트가 짬뽕되어서 없네요..
착한 어린이는 그래도 포탈이 잘 보일거에요 자 유적지로 가봅시다!









유적발굴지 1, 2, 3

샤레니안 유적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사실 상당히 나중에 추가된 맵들인데, 처음 나왔을 때 몬스터들이 되게 인상깊게 생겼다고 느낀 기억이 나네요.


 
유적발굴단 캠프

빅뱅 전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도 익숙할겁니다.
맞아요. 지금까지 그대로 보존된 맵입니다.
계속 가봅시다.




유적의 무덤 1

배경 너머 샤레니안 문명의 폐성이 보이네요.
어, 여기도 익숙하시다고요?



네, 지금도 '초기 발굴지역'이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보존되었습니다.




유적의 무덤 2

건물이 보입니다. 제 1군영으로 갈 수 있었죠.



제1군영

역시 지금의 제1군영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다만 지금은 개뼉다구들이 점령했지만 이 시절엔 인간뼉따구들이 즐비해있네요.




유적의 무덤 3

오른쪽 건물은 제2군영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혹시 여기도 익숙하지 않으세요?



역시 '발굴 중단지역'이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맵입니다.
다만 지금은 오른쪽 건물을 통해 제1군영으로 가게 되죠.



제2군영

역시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어있습니다.




유적의 무덤 4

이곳 역시 지금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유적지라서 그런지 보존 오지게 잘 해놓은 것 보소



이름은 '발굴 위험지역'으로 바뀌었지만요.




제3군영

다 똑같습니다. 슬슬 지루해지네요.




유적의 낭떠러지

드디어 샤레니안 유적지역의 마지막 맵입니다.
맵의 이름대로 '낭떠러지'. 저기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유적의 무덤 4로 이동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맵이 남아있긴 한데요,



낭떠러지는 위험하다고 누군가 친히 땅을 만들어주셨네요.
자 지루한 유적지 답사는 끝내고 다시 바위산이나 등반해볼까요?




바위산 1,2

똑같은 맵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미묘하게 다르니까 잘 찾아보세요.
포탈은 두번째층 지형 양 끝에 있었습니다. 대부분 페리온 맵은 그런식으로 포탈이 배치되어 있었죠.




동쪽바위산 1

바위산3 이후 또 나타난 세갈래길입니다.
두번째층 지형 양 끝과 꼭대기에 포탈이 있었는데요, 꼭대기 포탈을 통해 동쪽바위산을 등반할 수 있었습니다.








동쪽바위산 2,3,4

비슷한 지형의 향연입니다. 페리온에 애착이 적은 사람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갈수록 스텀프가 강해지긴 하지만 스텀프는 스텀프죠. 맵 배치도 꽤 지루합니다.
동쪽바위산 4는 지금 꽤 비슷한 맵이 남아있습니다.



'큰 바위길' 맵입니다. 지형이 상당히 비슷한 걸 알 수 있습니다.
크기도 꽤 비슷하죠? 페리온은 빅뱅 전에도 맵 크기가 꽤 크기가 작은 편이었어요.







동쪽바위산 5,6,7

동쪽바위산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 맵들의 특징이라면 중앙 하단에 뻥 뚫린 지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동쪽바위산 6에는 과거 빅토리아아일랜드 전역에 서식했던 것으로 유명한 루팡이 보이네요.
마지막 맵에선 무서운 카파드레이크도 등장합니다. ㅎㄷㄷ
등반이 끝났으니 다시 내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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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동쪽길목


여기서 스텀프 엄청 패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도 여기는 다들 기억하시지 않나요? 줄에 매달리며 이동하던 재미도 있었더랬죠.
왼쪽 아래쯤에 웬 나무문이 보이는데 들어가기 전에, 지금도 이 맵이 남아있을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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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리온 북쪽령입니다.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조되긴 했지만 맨 끝 지형이 어렴풋이 남은 게 보이시나요?
됐고, 빨리 나무문이나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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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보어의 땅

전설의 맵 아니겠습니까?
타락파워전사가 최초로 200을 찍었던 맵으로 기억합니다.
사냥터로도 애용되었지만 여기서 등장하던 주니어부기가 골때렸죠.
나중에 주니어부기만을 퇴치할 수 있는 맵 오브젝트가 추가되기도 했죠.
지금도 와일드보어의 땅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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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름만 와일드보어의 땅이지만요.

다시 돌아가서, 나무문이 또 3개가 보이네요. 중간 문으로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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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너머

왜 있는 건지 의문인 맵이었습니다. 굳이 왜 이런 맵을 만들었을까 싶었죠.
근데 꽤 매력있는 맵이었습니다. 히든맵 속 히든맵, 그리고 뭔가 있어보이는 '벽 너머'라는 이름..
엘리니아의 숲 아래층과 함께 그냥 정말 숨겨진 곳 같아서 맘에 들었던 맵이었습니다.

이번엔 문 3개중 맨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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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보어의 땅

사실 아이언보어는 뒤늦게 추가된 몬스터입니다.
왜 굳이 아이언보어를 추가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이 맵도 아이언보어가 추가됨에 따라 뒤늦게 생겨난 맵입니다.

자, 동쪽 필드는 다 둘러보았습니다. 이제 마을로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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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마을

놀랍게도 크기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예전엔 전사의 성전이 꼭대기에 있어 그 위용을 뽐냈다면 이젠 아래에 내려와서 그런 위엄은 잃었네요.
예전 마을의 오른쪽 하단 포탈은 던전으로 가는 길로 향하는 포탈입니다.
이제 왼쪽 하단의 포탈로 가서 서쪽필드를 둘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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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서쪽길목

여긴 페리온 맵 중에 유독 히든포탈이 많이 숨겨진 맵이었습니다.
엘리니아의 지혜의숲처럼 위쪽 지형은 히든포탈의 존재를 모르면 갈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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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동그라미가 전부 히든포탈입니다.

페리온 동쪽길목 맵처럼 이곳도 상당히 개조당한 채 지금도 어렴풋이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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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남쪽령'. 페리온 서쪽길목의 중앙 지형만 잘라낸 흔적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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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바위산 1

서쪽필드의 유일한 세갈래길입니다.
위쪽 고목나무 옆 삼각형 표지판 근처에 서쪽바위산을 등반할 수 있는 루트의 포탈이 있었죠.
이 맵도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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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추 비슷하기만 할뿐 엄청 달라진 상태지만요.
암튼 서쪽바위산도 등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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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바위산 2,3,4

서쪽바위산의 재밌는 특징은 바로 하단 지형입니다.
서쪽바위산 2의 포탈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하단지형은 과거 아래점프가 없던 시절 텔레포트로만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몬스터 젠도 안 되는 부분이라 전혀 의미가 없었지만 괜히 가보고싶어지는 지형이었달까요.
역시 서쪽바위산에도 동쪽바위산처럼 루팡이 서식하고 있네요.
마지막 맵에는 전사 2차전직교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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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서쪽령

고원의 끝자락입니다. 이제 다시 고원을 내려가야할 시간이네요.
계단 형태의 지형이 특징인 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쪽령과 서쪽령 맵을 좋아합니다. 뭐.. 큰 이유는 없고 그냥 넓어서요.
여기서 저는 초벗을 잡다가 냄뚜를 먹었더랬죠.
타이밍 사기로 1/10값에 팔아버리긴 했지만...
이제 이 맵을 넘어가면 커닝시티의 공사장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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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전체를 보면 꽤 푸르고 시원한 하늘을 가진 듯 하지만
실제 인게임에선 푸른 하늘은 다 잘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빅뱅전엔 이 해상도가 최대였기에 더더욱...
그래서 페리온이 인기가 없기도 했지 않나 싶어요.


다음은 커닝시티 지역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니은숲과 커닝시티 서쪽숲을 보여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