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n 테섭 종료기준 상위 500위 안에 들었었고
모든 컨텐츠 다 즐겨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었음.

본메랑 차이점이 되게 많긴 한데

1. 진입장벽부터 얘기하자면 쉽다면 엄청 쉽고, 어렵다면 엄청 어려움

일단은 메n 관련해서 정보가 풀렸을때 애매하게 아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서 여기에다가 정확히 적어줌,,

우리나라에서 플레이 불가라서 한국유저는 신경x <<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법때문에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운영하질 못해서 서비스가 불가하다고 떠있는거고 플레이 유저는 제약x

간단하게 vpn만 켜도 게임 플레이 가능하고 인게임내 한국어도 지원.

Vpn키면 렉걸려서 못하는거아니냐? >>> ㄴㄴ 계정 로그인(지갑연결)할때만 키면되고 게임할땐 꺼도 상관없음.

2. 리부트 서버

메n의 디렉터는 황선영(리부트의 아버지)이라 그런지 게임성 자체는
플레이 하면 할수록 리부트가 생각났음,,
안좋은 쪽은 아니고 그냥 게임플레이 자체가 빅뱅 직후 메이플 하는 느낌인데 같은 메이플이지만 전혀 다른 게임감을 느낀 리부트처럼
게임은 메이플인데 본메랑은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크게 만족했음.

3. 코인?

코인 잘 모르는데 그거 다 사기아니냐?
흠,, 뭐 이런 관점이면 안하는게 맞다. 평생 몰라도됨

4. 선발대와 후발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좀 많고 불만도 많은데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메n의 큐브값은 일정가치로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계속 바뀜.
큐브를 돌리는 사람이 많으면 수요에 의해 큐브가격이 늘어나고,
적으면 줄어드는 기상천외한 매커니즘임,,

문제는 이 매커니즘으로 인해 큐브의 첫 가격은 0.000001원임.
테스트때 이 가격으로 몇천번을 돌려서 쌍레띄운 선발대들은
보스를 아주 쉽게 잡았고, 카벨 솔격 스펙을 되게 쉽게 맞췄는데

여기서 문제되는점이 잠재, 스타포스 같은 능력은 다 테섭이 끝나면
초기화가 되는데 테섭에서 키웠던 캐릭 레벨, 끼고 있는 장비는 들고가게해줌,,

메n의 보스 루팅시스템은 본섭과는 조금 다른데,

간단하게만 설명하자면

카블퀸잡으면 전직업 카루타 머리, 카피에르는 하의, 카반반은 상의가 뜸

근데 장비는 초기화가 안된다고 했으니 이 종결 카루타 장비가 가격이 미쳐 날뛰었음 서버 종료기준 한부위당 150~200불

그래서 극선발대기준 2주 수익 최소 2천만원 이상 범.

그렇다고 후발대가 돈을 못벌었다고 하긴 애매한게 모두에게 열려있는 시스템이였음 ㅇㅇ

--------짧게 쓸려다가 ㅋㅋ 말하다보니 길어졌는데 간략하게 요약 --

장점 : 신선하고 재밌고 돈 잘벌림
단점 : 블록체인 게임, vpn 사용 등 진입장벽이 일반인한테 좀 있음

요약: 오픈하면 초반에만 쌀먹하고 빠져나오기
       투자는 하지마셈 매몰비용 감당 안됨

댓글에 질문있으면 다 대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