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런 이벤트는 인벤에서만 보고 유튜브에서만 보다가
이번에는 무슨 용기가 생겨서 직접 가보기로 함




롯데월드는 8년 전에 처음 와봤었는데
그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잠실역에서부터 길 잃었음;;
여유있게 출발해서 그나마 팝업 예약 시간은 맞출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 많이 없어서 시간 좀 늦었어도 별 문제 없었을 것 같음 ㅋㅅㅋ





핑크빈 겁나 큼
여기 층고가 있어서 그렇지
한 2층 높이 정도?는 되는 것 같더라




귀여운 애들 많음!
주차마다 품목이 달라진다 해서
다음주에도 올까 생각 중임





이런 건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저 스킬(이름 모름 ㅈㅅ...) 아이콘 이뻐서 찍어봄
그리고 이게 진열되어있던 것들 중에
유일하게 안에 있는 거 둘 다 똑바로 서있는 거였음 ㅋㅋ







이런 스티커 말고도 에폭시 스티커 있는데
님들 카톡에 메이플 미니 이모티콘 본 적 있음?
그 그림체로도 스티커 있으니깐 구경이라도 한 번 가보셈
나는 노트북에 덕지덕지 붙일 예정
아 그리고 아까 보니까 15만 원 루디브리엄? 그건 빨리 소진됐대
참고하고 가셈

난 여기서 10만 원 씀



이건 팝업스토어 옆에 있는 유니클로인데
지나가다가 티셔츠 보여서 찍어봄 ㅋㅋ
지금 이거 쓰면서 생각난 건데
유니클로하고도 콜라보 한댔지?
난 이거는 못 입고 다닐 것 같아서 패스함 ㅋㅋㅋ
그림체는 맘에 들어





내가 하늘에 서겠다
5층에서 찍은 사진
왼쪽 위에가 입장하는 곳인데 포토존도 있음
오른쪽 위에는 순서대로 가챠기계랑 계산대

안내하는 직원분들, 계산해주시는 직원분들
한 분 한 분 친절하셨음
첫 날 오픈 때라서 그런가?




유니클로 옆으로 나가면 바로 버블 샤워인가? 버섯 마을 꾸며둠




되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뒀음
어제 비오고 흐리멍텅하고 그래서 사알짝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 되게 좋았고 막 그렇게 덥지도 않아서
사브작 사브작 구경 다니기 좋았음
소풍 온 것 같은 느낌


개미굴 파티 들어가요@@



그리고 석촌호수 아트벌룬 보러 감


이 앞에가 명당이긴 한데
일반인은 출입 제한이었대
카메라 들고 있는 관계자 분들만 들어가서 사진 찍으시더라
나오실 때 한 장 보내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었음

벚꽃은 다 지긴 했지만
파릇파릇한 배경도 나름 좋아보임
건물만 없으면 엘리니아처럼 보인달까


마침 엘리니아 옆에 주황버섯하고 슬라임 같이 뜨네



이거 찍고 바로 롯데월드 갔음
카호 네미 병정같은 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찍어줬으니깐 스킵하고
바로 딸래미들 보러 감 ㅋㅋ

와 이거 뭔가 느낌 다르더라
후기에서만 보고 '흠 그정둔가?' 했는데 막상 내 캐릭 뜨니깐
학예회에서 내 새끼 찍는 학부모 된 것 같음 ㅋㅋㅋㅋ
내가 미적 감각이 좀 더 있었으면
다른 코디로 했을텐데 말이야...

근데 지금 봤는데

얘 눈 왜 이렇게 또렷하게 뜸?


사람 겁나 많아서 볼 거만 스윽 보고
바로 다리 타고 건너갔슴


매직 아일랜드!!
어디더라 미국 디즈니랜드였나
슈퍼마리오 컨셉 놀이공원 있었는데
그거 보는 기분이었음. 되게 잘 꾸몄더라
여기 밤에 가면 입구에 있는 성에다가 프로젝터로 스킨 입힌다매?
밤까지 있기에는 체력이 딸려서 쉽지 않음..






신창섭 존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막상 저기로 들어가는 사람은 못 봤음
먼가 계단에 기대고 사진 찍는 메붕이는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아예 없더라
아직 출입 안되나봐




나무 정령 에이드 + 누텔라빵
빨간포션 파란포션은 슬러시로만 팔더라
에이드는 못 찾아서 그냥 저거 마심
에이드는 위에는 탄산수고 아래가 시럽인 것 같아서, 잘 섞어서 마셔야 함
누텔라빵도 맛있었음
친구 말로는 안에 치즈 있으면 좋겠다 하는데
어느 정도는 동의함 ㅋㅋ 근데 없어도 충분히 맛있음





​​
여기 굿즈샵에서도 10만 원 씀
쌀숭이 모자랑 메소주머니 샀는데
주머니 이거 안쪽에 핑크빈 프린트 돼있더라?
뒤집어서 쓸 수 있는 건 몰랐어
돌의 정령 작은 사이즈 인형은 품절돼서 못 샀음 ㅠㅠ






혼자 갔는데 셀카는 워낙에 안 찍는 편이라
다른 분들한테 부탁해서 찍음 ㅋㅋ
차별은 아닌데 먼가 외국인분들이 말 걸기 편하더라,,
Gracias   Xiexie




마무리는 모짜렐라인더부기




어딘가에는 쓸 일이 있겠지?
20만 원으로 템 안 사고 이런 거 샀냐는 말은 ㄴㄴㄴㄴㄴㄴㄴ





난 되게 만족한 행사였음!
분명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고 욕도 먹은 게임인데
어떻게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행사를 열 수 있는 거냐
블루아카이브였나 니케도 이 정도 규모 안되지 않았음? 사실 잘 모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라 애착이 더 가기도 했고
이런 구실로 가끔 혼자 놀러도 나와봐서 좋았고
오랜만에 놀이공원 와서 옛날 향수 짙게 맡아서도 좋았고
그냥 좋았다

오래오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