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글이 너무 길어 미안해. 다이어트에 실패한 메붕이 혹은 계획중인 메붕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월루 이용해서 길게 작성한 글인데 이 내용 전체 복사해서 쳇지피티나 제미나이에 한번 검증 받아봐서 문제되는거 있으면 알아서 거르길 바래. 78kg가 키빼몸 105이라 78kg가 1차 목표체중. 최종적으로 76~77kg에서 주차할 예정)




<다이어트 시작한 이유>
성인이 되기 전까지 비만이였던 적이 없었음. 키빼몸 105~110 전후 유지 했던거로 기억 
군대 전역하고 야식 즐기고, 군것질 즐기고 뭐하고하니 매년 2~3kg씩 찌더니 어느순간에는 일시적으로 100kg까지 찍어보게 되고, 안보이던 가슴이 튀어나오고 옷 상의도 110~115 사이즈 이렇게 되니 스트레스였음 가뜩이나 뚱뚱한데 땀까지 많은 체질이라 스트레스가 가중되었고 건강 검진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오고그래서 다이어트 시작하게되었음
헬스장도 알아보려고했는데 pt는 비싸고, 낯설어서 혼자할 수 있는 러닝에 입문했는데 러닝 초기에는 살 잘 빠지긴했는데 91kg에서 1년 넘게했는데도 91kg 아래로 더이상 빠지지 않는거임. 러닝만하면 70kg대로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안빠져서 뭐에 홀린거마냥 유튜브 이런거 찾아보고하니 식단의 문제였고, 중요성은 대충 알았는데 대충 알아서 문제였던거같음. 식단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치기 시작하니 정체된 살이 쭉쭉 빠지기 시작했음
그리고 나는 건강하게 오랫동안 취미생활 하고 싶음. 취미생활이 러닝이랑 게임인데 이게 건강해야 즐길 수 있는 건데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 메붕이들도 메이플 건강하게 오랫동안 즐기고싶잖아?  




<살 빠지고 좋아진 점>
1. 살이 빠지니 몸 가벼워지는게 당연한데 진짜 가벼워진게 체감이 되니 좋음. 러닝할때 구름 위를 걷는듯한 느낌?  체감 많이 되고 기록도 자연스레 좋아짐
2. 목, 허리 원인 모를 통증 사라져서 해방됨
3. 수면의 질이 좋아짐 15분 이내에 잠들게되고, 새벽에 깨는 일이 많이 줄어들고 오전에 기상할때 개운함
4. 옷핏이 좋아짐 당장 상의 기준 사이즈 110~115 입던거 현재는 105 정도로 줄어듬




<실천했던 것>
1. 오후 7시 이후 물 외 아무것도 안먹기(가령 6시 퇴근이면 7~8시 사이 식사 끝마치고 8시 이후에 금식하던가해서 공복시간 다음날까지 최소 12시간 이상 가지기) 
2. 점심 식사 끝내자마자 앉아 쉬거나 눕지않고 식후 30분이상 걷기
3. 러닝 40분 하루 뛰고 ,하루 쉬기 패턴 및 매일 팔굽혀펴기 50회/턱걸이 40회(정자세x)및 매달리기 1분/맨몸 스쿼트 40회
4. 과자, 떡, 빵, 면, 음료 끊기(간식 끊음) 탄산음료는 플레인 탄산수로 대체
5. 재획할때 애니나 영화만 보지말고 유튜브에 '혈당 다이어트', '귀하신 몸 당뇨', 'EBS 명의 비만' 'ebs 가공식품' 검색해서 관련 컨텐츠들 보면서 재획하기. 지금은 이해가 안되는 1~4번 내용을 영상보게되면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게 되고 실천할 수 있게됨 계속보다보면 알고리즘에 의해 파생되는 건강정보 영상들? 새로 뜰텐데 그런것도 겸사겸사 봐주셈 내가 지금 건강관리 해야하는 이유, 다이어트 해야하는 동기부여로 이어질거임


<나의 다이어트식단>
아침 : 훈제란1개, 매일두유 무가당 99.9 180ml 1개
점심 : 수육 200g 밀키트 + 상추 100g + 햇반 210g + 쌈장 1큰술?
저녁 : 훈제란1개 + 매일두유 무가당 99.9 180ml 1개 + 참외1개 or 사과 반쪽 or 배 반쪽 or 닭가슴살1펙


요리하는거 귀찮고 바뻐서 그냥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던거임 아침/저녁은 사실상 반고정인데  점심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서 주 2~3회 정도는 회사 근처 한식뷔페 이용해서 부족한 영양소? 밥 한공기 내외, 나머지 고기 반찬, 나물들 위주로 배 채우고 있음.  별개로 치팅데이도 주말/휴무 이용해서 최소 주 1회이상 가져가고 있고 그리고 아침/점심 저렇게 유지하다 저녁이 유독 배고픈 날이 있는데 그럴때 과일 빼고 햄버거 단품사서 채워주곤했음. 이 식단이 가능했던건 난 움직임이 비교적 적은 편인 직종이라 가능했던거같고 몸 많이 쓰는 메붕이들은 건강한 식품 위주로 + 해주는걸 조심스레 추천해볼게






그리고 세상 모든 맛있는 음식을 처먹지말라고하면 불행하자나? 그래서 스스로에게 타협했음. 맛있는 음식 먹고 싶어? okay! 대신 치팅데이 메뉴는 야식이나 저녁으로 해결하지말고 점심메뉴로서 해결해. 대신 치팅데이 가질거면 상대적으로 칼로리 높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니 그 날 아침,저녁은 각각 훈제란or매일두유 99.9 무가당 택1일로 가볍게 끼니 대신하고 점심 먹자마자 멍때리거나 쳐눕지말고 양치 바로하고 날이 무더워도, 비가 내려도 바로 1시간 쳐걷고 오라고 걷기 싫다고? 그럼 치팅데이 갖지마 이런식으로 스스로 채찍질했음
 
나같은 경우 주말이나 휴무날 점심에 허니콤보 치킨 주 1~2회 야무지게 먹었고(치킨무, 콜라 안먹음) 먹자마자 양치하고 바로 1시간 이상 걷고옴 이러면 다음날 체중 그대로거나 소폭 감소였음. 족발은 쌈장/새우젓에 상추 이렇게만 먹고 대신 막국수는 안먹었음.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은 날엔 요아정 저당아이스크림 먹곤 했음 근데 아이스크림을 저녁식사 메뉴로 대체해서 먹었음. 그리고 치팅데이 2중으로 겹치게는 안했음(ex. 점심 정상식으로 먹었으면 저녁메뉴 아이스크림 가능 혹은 저녁메뉴 햄버거 단품 가능) 
이건 나한테 루틴과도 같은거였는데  핵심은 아침/점심/저녁 각각 1시간씩 식사시간 딱 정해두고 그 외 시간은 물말곤 아무것도 안먹는다 이거임


여기서 궁금한게 있을텐데 저녁에 금식하는거랑 과자랑 빵, 면, 음료 이런거 어떻게 끊을 수 있냐 하는데 1~2주만 견디면 몸이 거기에 적응해서 자연스레 안찾게됨. 뭐라해야지 먹으라고 협박하면 먹긴할텐데 그 외 굳이 꼭 먹어야되나? 이런 생각이 들게됨. 그리고 치팅데이때 치킨이나 족발, 저당 아이스크림 이런거 나 나름대로 대체할걸 마련해놔서 먹는거에 대한 스트레스 이런건 없긴해. 근데 최근에 메이플 롯데 코디템 얻으려고 샀고, 맛 궁금해서 과자 1~2개 맛보다가 미친놈 마냥 카스타드랑 찰떡파이 7~8봉지?를 한번에 먹어서 속된말로 입 터져서 큰일났었음 남은거 싹다 버리고, 하루만에 수습하긴했는데 이후 과자는 절대 입에 안댈 예정! 





끝으로 위에 내용 꾸준히 실천하니 4월 중순에 91kg에서 오랫동안 정체중이던 살이 매주 약1kg씩 잘 빠지는 중
현재 82.5kg 나오는데 약의 도움없이 뺀거라 자부심이 매우 큼!
저번에 다이어트 후기글 올렸었는데 확신이 없었거든 근데 5월 둘째주인가 인바디 찍어보고 확신했음 
96kg 시절때부터 현재까지 골격근량 39% 유지중이고 체지방률만 줄어들고 있음
골근격량은 그대로인데 체지방률만 쏙쏙 줄어든다? 이거 내가 운동/식단 지금처럼 꾸준히 유지한다면 이건 요요가 올 수가 없음을 확신했음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는 느낌 및 중간점검 느낌으로 다시 후기글 쓴거고 7월안으로 진짜 78kg 만들고 사진 후기 첨부해서 돌아올게 돼지 메붕이들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