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이나 보정 빼면

리메이크전 검마사가보다 훨씬 재밌음


그 디테일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씹덕이라면 과몰입할 요소도 있고

1.지금까지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조연들의 도움과 조연들끼리 모여서 소소한 웃음 주는 적절한 개그나 팬서비스

2.파워 밸런스를 생각하는 말들

에리온의 도움으로 조연들도 마력장막 무효화되서

이제 사도급 아니면 적들 준간부들이랑 싸울정도가 된다는 자연스러운 밸런스 패치,

연합의 최강으로 아군 적군 할거 없이 대접받는 대적자,

사도 레사의 "내가 사도라도 너는 못이긴다'' 같은 존중

하보크나 발드릭스같은 최강의 사도만이 대적자의 상대가 된다는 확실한 교통 정리



3.제다모의 리얼한 사상지배 면모

실제로 타종교나 독재자(북한의 돼지일가)들이 쓰던 방법인

기존의 종교,통치체재를 욕보이는 행동으로 사상 주입하는걸 보여줌

작중 원래 믿던 토착신들의 사원을 제다모 믿게 만드는 종교로 개종시켜서 그 신들을 부수고 "거짓신"이라고 매도한뒤에 제다모 상징물을 그자리에 놓음

4.3에서 이어지는 종교적 메타포

제다모와 12사도는 예수와 12사도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많은 스토리 보던이들이 유다 포지션의 사도가 있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이게 나왔음


심지어 난 이걸 메이플식으로 잘 메타포 따온거 같아서 감탄했는데


배신 사도가 다른이도 아니고 '레사'임

성경에서 예수를 판 배신자인 유다는 은화30냥에 팔았음

근데 위 장면을 보면 알수있듯이


'레사가 대적자에게 금화를 받고 정보를 파는 그림'이 연출됨


성경의 예수 팔이가 재현된 장면임

그리고 대규모 선별=최후의 심판과 휴거로 비슷하게 연출함

기어드락이 실제 역사에서 기독교가 다신교를 짓밟는걸

유피테르(제우스)와 제다모로 은유했다면


이번 스토리는 성경을 재현한 내용과 전쟁을 섞은 이야기임


애니로 ㅈㄴ 실망했는데


인겜에서 보면 전혀 짜치지 않음 하보크 ㅈㄴ쌔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