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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전에..

이 글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분들을 위한 글이 아님을 미리 알린다.
필요하에, 본인이 하고싶어서 찾는 분들을 보라고 제작하는것이다. (아직도 쪽지가 날라온다)

주의사항

* 진용바드로 파티에 들어갈 시 파티에 사전적으로 양해를 구해야 한다
* 체방 꼴찌의 캐릭이 원한까지 착용한 엄연한 딜러라는점을 인지하고 플레이 해야 한다
* 이 글은 매혹세트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타 세트를 왜 안쓰는지에 대해서는 후술하도록 함


1장 - 진용(딜)바드는 왜 하는것인가

1. 본캐가 서포터 직업군이라 1인컨텐츠를 하기 위해서
2. 아르고스 2인버스, 가디언 1인버스를 하기 위해서
3. 그냥 재미를 위해서

위에 적은대로 이다
먼저 로스트아크는 지금까지 계속 서포터를 고려하지 않고 1인컨텐츠를 추가해 오고 있다
타워나 권좌의길은 엄연히 "성장"을 위한 컨텐츠 이지만
본캐가 서포터캐릭으로 게임을 시작했으며, 부캐릭에 대한 애정이 크게 없거나 또 키우는게 부담이 되는 사람들이
보통 이 딜바드에 입문하게 된다

그냥 딜러하나 더 키우는게 싸지않나요? 하겠지만
타워오브데스티니는 마지막층기준 요구레벨이 1580이다
내가 1580바드라고 생각하고 하나 더키우는게 싼지, 악세를 맞추는게 싼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것이다.

악세를 맞추게되면 1540쯤만되도 아르고스 2인버스는 가능하다
단 서포터를 플레이 하는것처럼 맞아도 안아픈상황은 나오지 않는다.
버스는 하더라도 패턴에 익숙해지고 숙련이 된 경우에만 하는것을 추천한다.

2장 - 진용바드의 각인



필수각인

원한 - 안그래도 약한데미지 끌어올려주는 은혜로운 각인 ( 받피증 20% )
예리한 둔기 - 매혹으로 인해 타수가 많으며, 치신을 선택하는 바드에게 맞춤형 각인
진실된 용맹 - 진용바드의 직업각인으로 부족한데미지와 치명타확률을 올려주는 각인



선택각인

 * 달저, 안상 - 유지를 할 수만 있다면 상당한 포텐셜을 낼 수 있음

* 저주받은 인형 - 기본공격력 증가로 인한 확실한 데미지 증가
But 생명력 회복효과가 줄어들기에 선택적으로 사용

* 바리게이트 - 과거 지배 바드시절의 유산 현재는 사용을 비추천

* 아드레날린 - 사실상 필수 각인, 유지가 상당히 쉬운 진용바드에게 좋음 1만주는것도 고려

* 에테르포식자 - 33333후 1을 추가로 줄때만 기용한다

 * 약자무시 - 가디언 버스 한정으로 사용하거나 1을 추가로 줄때 사용한다

 * 정기흡수 - 느린게 답답해서 싫은분들이 기용한다


이 각인은 왜 쓰지 않는가

 * 타격의대가 - 매혹은 타격의 대가가 터지지 않는다

 * 정밀단도 - 치명타는 확실하나, 총 데미지가 상당히 떨어진다

 * 번개의분노 - 제우스도 아 이건 좀.. 싶은 각인이다

결국 무슨 각인을 사용하면 될까?

원예진저아 33333

현재 딜바드의 고점을 볼 수 있는 각인이다
아드레날린의 경우는 허공에 스킬을 사용을 해도 스택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짧은 쿨을 가진
사운드 쇼크를 던져 유지하기가 쉬우며 사실 이거 이외에 넣을만한 각인도 없다

원예진저정 33333

원예진저아 보다 데미지는 떨어지지만, 정기흡수를 통한 생존력의 증가로
이동속도와 답답한 캐스팅 속도를 보완하여 실전에서 상당히 좋다고 한다

원예진저안33333 아1

한대도 안맞고 딜을 우겨넣을 수 있으면 엄청강하다
이 세팅을 쓰다가 아드 물약콤보도 짜증나고 열냉팔찌를 사용할 수가 없어 포기한 각인이다

원예정저아 33333 진용1 

쓸만하다 근데 웃긴건 원예진저아보다 약하다 (진실된 용맹의 지분이 커서 그런거 같다)

원예진저아 33333 에포1

이건 고점을 보는분들이 은근히 사용하는 각인이다
개인적으로도 이 각인이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3장 - 진용바드의 스킬
전제 - 스킬쿨이 길고 타수가 많은 진용바드는 멸화보다 홍염의 효율이 좋다

* [스킬필수/선택] * (룬) * <보석필수/보석선택>


[사운드쇼크]
(심판) <멸화/홍염>
폭파유지(M5) - 쇼크강화(M5) - 연사(M1)
*** 쿨이 짧고 쌓이는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 멸화,홍염을 둘다 기용한다 우선순위는 홍염이다 ***



[스티그마]
(광분전설,질풍,속행) <멸화/홍염>
지속력강화(M1) - 폭풍의낙인(M5) - 고통의낙인(M5)
*** 서브딜링기로 멸화 홍염을 둘다 기용할 수 있다 ***



[음파진동]
(질풍) <멸화/홍염>
강인함(M1) - 연쇄진동(M5) - 진동확산(M5)
*** 주 딜링기로 멸화 홍염을 둘다 기용한다 ***



[사운드홀릭]
(질풍전설,전설압도) <멸화/홍염>
사운드집중(M5) - 지속력강화(M5) - 집중포화(M5)
*** 주 딜링기로 멸화 홍염을 둘다 기용한다 ***



[천상의연주]
(속행,전설집중,광분) <홍염>
빠른준비(M5) - 강인한연주(M1) - 격렬한연주(M1)
*** 서폿도 얘 홍염 없으면 사고난다 ***



[음표뭉치]
(출혈) <멸화/홍염>
음표붕괴(M5) - 음표해일(M5) - 선율의낙인(M1)
*** 서브 딜링기지만 주력기만큼 강하다 멸화 홍염을 둘다 고려한다 ***



[율동의하프]
(단죄) <멸화/홍염>
소환의의지(M5) - 날렵한연사(M1) - 거대하프(M5)
*** 보스가 많이 움직이면 사실상 딜이 없어, 단심용으로 사용하도록 수정하였다 보석을 안껴도 된다 ***



[불협화음]
(단죄,광분) <멸화/홍염>
날렵한시전(M5) - 넓은공격(M1) - 화음강화(M5)



[리듬벅샷]
(질품,속행) < X >
정신강화(M5) - 강인함(M1) - 날렵한시전(M5)



[심포니아]
안정성, 아덴유지



[오라토리오]
극딜

*** 딜링 스킬은 모두 M12 ***

카드는 딜러와 같다.
남겨진 바람의 절벽 / 세상을 구하는 빛 / 카제로스의 군단장 사용

낙인은 솔플시 하프에 사용하거나 사쇽에 사용하면 된다
필자는 둘다 트포작은 하였기에 사용하지 않고있다

4장 - 딜링 사이클

하프(단죄) - 사쇽(심판)

천상 - 음파진동 -  (사운드쇼크) - 사운드 홀릭 - (사운드쇼크) - 음표뭉치 - (사운드쇼크)

딜링중 사운드쇼크를 맞추는것을 습관화 한다.
천상에 음파진동과 사운드홀릭을 모두 넣는것을 1사이클로 계산하며
천상이 비는 시간에 남은 스킬을 사용해준다.

5장 - 특성 선택

* 솔로 플레이 : 치명 (1400~) 신속 (900~) 

* 파티 플레이 : 치명 (1200) 신속 (1000~)

* dps측정 : 극치명

6장 - 실전 유의사항

진용바드는 다양한 장판과 유물세트로 인하여 산책을 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사홀, 음진등의 스킬에 대해 한방 의존도도 강한편이다
이 부분 때문에 스킬을 캔슬하는것을 엄청 아까워하는데, 결국 바드 자체의 스킬 한방포텐셜보다
매혹이 타수 중첩에 집중 하는것이 좋아, 타워같은 컨텐츠에서는 하프, 사운드 쇼크로 툭툭 치고
산책을 하면서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즉 정리하게 되면

* 스킬을 끊어서 생기는 딜로스보다 사망하여 생기는 딜로스가 몇배는 크다는것을 인지하고
* 이속도 느리지만 하나있는 이동기또한 쿨이 길고 하나밖에 없어 사용에 엄청 유의해야 한다
* 사운드홀릭, 음파진동, 스티그마등의 선딜과 시전시간이 긴 스킬같은경우
꼭 보스의 턴을 확인하고 이후에 사용하면 풀히트가 가능하다
* 상황에 따라 궁을 선택하는건 당연한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보스가 오라토리오를 피한다면 결국 0딜이지만
심포니아는 실드라는 안정성이라도 얻어간다는 부분을 인지하면 좋다


* 마나가 상당히 부족하기에 자원회복을 위한 음식을 필수불가결이다

7장 - 유물 세트효과에 대하여

*** 왜 매혹세트를 고집해야 하는가 ***

1. 한방딜이 아닌 지속딜러
2. 그렇다고 스킬 쿨타임이 짧지도 않으며
3. 치명 보정스킬또한 없어 극신속을 선택하기 힘들다

*** 차선책은 없는가? ***

1. 구원 - 답답한 공속을 보정해주고 추가적으로 데미지증가효과또한 가지고있으나
쿨타임으로 인한 딜로스가 상당히 심한편이고 "음표뭉치 무자비한 방출" 트포를 강제한다.

2. 악몽 - 데미지는 확실하게 강해지지만, 마나를 많이 사용하며 스킬쿨이 긴 진용바드는 데미지증가보다
끝없는 마나를 더 강구하게 되고 구원과 같은 단점을 가진다.
"음표뭉치 무자비한 방출" 트포를 강제한다.

3. 지배 - 진용바드에게 노각성 신속이라는 선택지가 있었다면 당연히 고려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현자타임이 상당하다

8장 - 하고싶은말

딜바드를 이렇게까지 탐구하게 된 이유는, 과거 권좌의길 출시당시 유물세트효과가 적용이 되지않고
딜세팅또한 없던 나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어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세트효과변환도 자유로워지고 권좌의길또한 유물세트효과가 적용되도록 수정되었지만
그렇다고하여 1인컨텐츠가 쉬운것도 아니다.

또한 글을 읽어보면 느껴지겠지만, 이 캐릭은 희한할정도로 딜트포는 마스터레벨이 5로
트라이포드 또한 건드려줘야 할 부분이 많다.

그렇다보니 내가 과연 이 캐릭을 딜세팅을 통해 어느위치까지 갈 수 있을지에대해 탐구해보다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결국 서폿바드에 회의감을 느껴 딜바드로 체감을 느끼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로스트아크의 서폿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4854284>

하루빨리 위와같은 변화 또는 운영진측이 오피셜로 서포터 클래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주기라도 한다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 보석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



*** 6멸 5홍을 베이스로 하지만 현재 5멸 6홍을 연구 중 이다 ***
*** 멸화를 높게낀다고 실제 딜러처럼 강해지지 않으니 부담없이 7렙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

현재 딜바드는 어디까지 가능한가

위 질문 또한 가끔 받는 질문이다
필자는 카양겔 하드3까지 딜바드로 클리어를 하였으며, 현재 카양겔 4바드를 준비중이지만
숙련이 되었다 한들 지금 당장 고스펙 바드 4명을 구해서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준비하에 있다

항상 본인스펙 - 30 이라고 생각이 드는 진용바드지만.. 그 한계를 어떻게든 매꿔보려고
앞으로도 계속 혼자 연구할듯 싶다

추가적으로 내 로아와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세팅 수시로 바뀌니까 급하게 보고 메타가 바꼇나? 하고 세팅변경하시는분들이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