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일이 평소보다 바쁘고 힘들었다.

지쳤다..


오늘이 칠월 칠석이니 오작교를 만드는 까마귀랑 닮은 치킨을 먹자는 농담을 하며 씻으러 들어갈 때까진 기분이 괜찮았다.


씻고 나와서 노점이나 켜두려고 로그인을 했는데 로그인이 안된다.

뭔가 싶어서 인벤 들어와보니, 아니나 다를까 똥겜 티를 내고 있네...


나도 다 안다. 이거 게임이라고 부르면 남들한테 손가락질 당하는거.

그래도 나한테는 추억의 게임이고, 요 몇달 이거 하는 낙으로 산다.


오늘은 아닌가보다 해보려 해도, 서비스중인 게임이 느닷없이 로그인이 안되고

그게 몇시간동안 방치되는걸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 븅신들.. 니들 내 밑에 일하는 애들이었으면 다 뒤졌다.


컴앞에 앉은 내가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지 와이프가 치킨 자기가 시킬지 물어보는데

이런 뭐같은 일로 기분나쁜걸 옮기고 싶지 않다.


젠장.



한줄요약.   고추바사삭(굽네) 레드 오리지날(교촌) 중에 추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