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작을 하는 이유, 성향치의 특징
솔: 인챈트에는 '수호'와 '파괴'라는 두 가지 성향치가 존재한다. 성향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상승하고 PVP로 다른 캐릭터를 처치하면 줄어든다. 이때 성향치가 일정 수치 이상이 되면 이름이 파란색으로 바뀌며 '수호' 상태가 되고, 일정 수치 이하로 낮아지면 이름이 빨간색으로 바뀌며 '파괴' 상태가 된다.

각 상태는 총 9단계로 나뉘며 성향에 따른 변화가 생긴다. 수호 상태의 캐릭터는 최대 HP와 물리 방어력이 증가하며 사망 시 아이템 소실량이 감소한다. 반면 파괴 상태의 캐릭터는 대미지가 상승하지만 물리 방어력이 줄어들고 사망 시 아이템 소실량도 늘어난다.

얼핏 보면 수호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인게임에서 방어력은 그다지 좋은 옵션으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어력의 효과는 '대미지 리덕션'과 유사하고, 솔 인챈트의 방어력은 '회피'와 비슷한 개념이다. 때문에 사냥터의 스펙에 비해 엄청난 방어력을 갖추지 않는 이상 큰 의미가 없다는 후기가 대다수다.

하지만 파괴는 9단계 기준 대미지가 무려 5나 상승하므로 실제 사냥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PVP를 통해 일부러 성향치를 내리는 유저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이들로 인해 무고한 일반 유저의 성장에 제한이 발생하기도 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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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향치가 높으면 수호, 낮으면 파괴 상태 돌입

솔: 인챈트 SOL: enchant
▲ 수호 상태의 능력치 보너스는 사실 그다지 맛이 없다


PVP 하는 법
PVP를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공격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를 클릭하고 공격 버튼을 누르면 PVP 상태가 되어 대상에게 공격을 시작한다. [환경 설정 - 조작 - 타 캐릭터 즉시 공격] 설정을 ON으로 하면 한 번 클릭하는 것으로 즉시 공격을 할 수 있다.

미니맵 위쪽에 있는 맵 이름을 클릭해보면 지역 정보에 따른 PVP 패널티 확인이 가능하다. 안전 지역일 경우 PVP가 불가능하며 나머지는 모두 PVP가 가능하다. 단, 전투 지역에서는 PVP 사망으로 인한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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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상대 캐릭터를 누르고 공격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PVP를 할 수 있다

솔: 인챈트 SOL: enchant
▲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때리고 싶다면 타 캐릭터 즉시 공격 옵션을 ON


카오작의 단점
하지만 당연히 카오작에도 단점은 있다. 아무래도 성향치가 낮으면 이름 색깔에서부터 티가 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받기 쉬워진다. 서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향치가 낮은 유저를 문답무용으로 공격하고 보는 서버도 존재한다. 자동으로 게임을 편하게 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상당히 피곤해질 수 있다.

추가로 성향치가 낮으면 PVP 패배 시 패널티가 크다. 아이템을 한꺼번에 더 많이 잃어버릴 확률이 증가하고 45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사망하기만 해도 보유하고 있는 나인 일부를 약탈 당한다. 다행히 약탈량에 최대치가 존재하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사망하게 되면 순식간에 나인이 빠지는 걸 보게 될 수도 있다. 성향치를 내리는 행위는 리스크가 상당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그나마 페널티를 줄이고 싶다면 45레벨 미만까지만 파괴 상태로 지내고, 그다음부터는 몬스터를 착실히 잡아서 성향치를 복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솔: 인챈트 SOL: enchant
▲ 패배 시 아이템도 많이 잃어버리고 45레벨 이상이면 나인까지 뺏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