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예전이지만 법사로 퀴르갈 돌면서 로브 계열이라 푹찍이 다반사여서 
파티 구하기도 힘들고 고생했지만 결국 고집 끝에 
400회?(기억불확실) 업적 달성했을 때가 잊혀지지 않아여 아직도~~~ 
샨상이랑 켈상 진짜 재밌게 즐겼었는데 
특히 샨상은 첫 트라이 때 12시간 넘게 걸렸었는데 
나중엔 3인으로 돌 정도로 모든 기믹 마스터 했었눈데…이게 얼마나 어렵다고 구리 오래 걸렸는지 ㅋㅋㅋ 
PVP도 되게 재밌었던게 3대3은 실력상 못 했지만 
그 외 거점 먹으면서 싸우는 거랑 대포 쏘고 성에서 싸우는 단체전도 색달랐는데…
한 때 수업 끝나면 열심히 했던 테라 고마웠어요~
떠나간다고 이렇게 추억 회상 하며 글을 써보니
깊은 한 구석에서 아쉬움이 남긴 하네여 ㅋㅋ
이미 접은 지 오래였지만 할 때만큼은
정말 잘 즐겼던 것 같아여 
심지어 겜은 접었어도 연맹시간표 올리는 꿀맛도 보고..ㅎㅎ




캬~ 이 때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올릴 때 다들 고맙다고 해줄 때 개감동이었는데 
아직도 감사한 마음 잊지 않아여~ 



자유게시판에서 파티 모아서 던전 가고 그랬던 기억도 나네여 에벌레 잡았었는데…ㅋㅋㅋ 
친목 ㅈㅅ!ㅎㅎ!!ㅋㅋ

진짜 잘가라
FAREWELL TERRA🙏

ps. 인벤 아이콘도 테라 자게에서 받았었는데 진짜 좋은 분들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