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늦은새벽에 슈퍼에 담배사러가는길에

 

대문앞에서 전화기들고 큰소리로 말하는 젊은사내를 보았습니다

 

전화기든 사내왈 " 술좀안마시면 죽어? 이늦은밤에 사람안만나면 죽어? "

 

전화기너머로 어렴픗이 여자목소리가 들리는거보니 애인한테 화를 내나봅니다

 

 

 

 

내 저나이때에는 애인술한잔 더먹이고 시간더늦기만을 바랬었는데

 

자기가 거기 못껴서 짜증난건지?

 

바른생활사나이인지?

 

 

암튼지

 

괜이 부러웠습니다

 

 

저는 결혼했습니다만 부러운것은!

 

저나이때로 돌아갈수있다면...

 

연애자체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