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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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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일기드디어 고대하던 58을 찌겄다 우왕ㅋ
50제로는 딸릴거같아서 대충 58제 6강을 만들어주었다 장갑 6강 가는데 10번실패한건 안자랑 공하는 1트만에 클리어 검탑은 바로 클리어 그리고 대망의 켈사이크의 둥지 ㅎ 어렵다기에 인벤 공략 훑고 매칭 ㅎ 나의 소중한 도의를 지키기위해 테라타임으로 아껴둔 완크보도 사용했다 결론은 시작 3분만에 패망하고 팟에서 쫓겨남 ㅎ 그리고 재입장대기시간을 기다리다 다시 재매칭 매칭이 되면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요 어쨋든 입장 ㅎ 입장했는데 딜러왈 "힐러님 초행길 아니시졍?" 초행이라 하니깐 30초만에 쫓겨남 ㅎ 그렇게 길고긴 재입장대기시간을 기다리며 재매칭 매칭됬다는 소리가 들리면 심박수가 급증하고 머리털이 곤두서요 그래도요번분들은 친절하게 알려줬으나 망ㅎ 1트해도 망 2트해도 망 3트도 망 ㅎ... 딜러분들이 정화타이밍도 알려줬는데 ㅋ; 하도 실패하니깐 만랩찍고 하래요 ㅎ 이쯤되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너님은나의개는 검탑으로 향해요 ㅎ 한줄요약 : 완크보만 날리고 난 개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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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은나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