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0렙 정령사에요
사교도 돌면서 별에 별 팟이 다 있었는데..

- 3인팟에서 파장이 자기 시키는대로 똑같이 안 한다고 다른 딜 강퇴했던 일..
- 4인팟 도는 도중 초반에 근딜이 갑자기 잠수타더니 막보방 바로 앞에서 화장실다녀왔다며 ㅈㅅㅈㅅ하고 나타난 일
   게다가 오면서 전갈이랑 마법사 2 무리나 데려와서 제가 폭힐하며 빙글빙글 했죠..
- 처음 나온 미혹 로브를 인던 도는 내내 평타치던 법사가 가져간 일 ㅠㅠ
- 4인팟 들어가서 인사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도 한마디도 안했던 일. 팟 채팅창에 제 인사만 남겨져있었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돌았던 팟은 
창기분이 네임드 기술 다 끊어주시고, 광전님은 방어에 딜 쩔고,
법사님은 평타 거의 안 쓰고, 구슬 개념있게 드시면서 명품관 엠회부적까지 태워주셨어요.
법사님 컨이 넘 좋으셔서 막보방에서 극딜하면서도 어글 튀면 보스 앞으로 피하셔서 거의 맞지도 않으시더라구요. 
그러면 바로 창기님이 어글 땡겨주시구요. 쉬면서 노가리까지 재밌게 했네요. 휴- 

전 열심히 광기에 엠구슬 떨궈드리고 정화에 가끔 힐 해드리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가끔 이런 팟이 있어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