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하엘이었던 궁수를 남케스로 종변했슴돠
오베 시절부터 가장 오래 함께 했던 캐릭터라 좀 아쉽기도 한데 그만큼 지루하기도 해서...
특히 발 느린 궁수로서는 문장각성 종특이 아쉬웠구요. 
뭐 나름 신선하고 좋네요. 종특 이런 거 떠나서 그냥 바뀌었다는 자체가 신선하니깐...

근데 같은 캐릭터 대여섯번 종변하는 분들이 전엔 이해가 안 갔는데
한 번 해보니까 조금 그 마음이 이해될 법도 함돠
그저 예전과 똑같지 않다는 그거 하나가 이렇게 내게 어필을 할 줄이야

지금 무사가 세 개인데
남케스 60
남케스 45
엘린    48

근데 다른 캐는 전부 카라스고 엘링이만 주라스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이 쪽은 안하게 됐고...
45짜리 남케스를 종변하고 싶은데 종특도 유지하고 성능도 좋다는 여케스로 해야겠다 싶다가도
주라스에 갇힌 엘링이가 눈에 자꾸 어른어른...
토끼귀에 뱅헤어에 틀어올린 머리에 게슴츠레한 눈의 내 엘링이...

근데 엘링이 너무 많아...
여케스도 너무 많아...

어차피 바꾸긴 바꿀테지만 보나마나 좀 지루해진다 싶으면 또 바꾸게 될 것 같음...
그러다가나도 종변의 무한 사이클을 돌게 되겠지...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그 돈 모아서 현질을 하는 게 나았을텐데 싶겠지...


뭐 그렇다고요...

일기는 무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