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모품 장인이라는 타이틀이 아까워서 손해를 내면서라도 전투비약을 직접 만들어 먹던 가난뱅이 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이젠 그냥 거중에서 싸게 사서 쓰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생산력이 너무 남아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 남는 생산력이 아까워서 갑주벌레를 사다가 가루로 정제해 차익으로 근근히 입에 풀칠하고 살고 있었는데요, 어쩐지 이 것보다도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질문)
어떤 원료를 사다가 정제해서 되팔이를 하는 식의 장사를 한다면, 요즘은 어떤 게 가장 좋은가요?
아크데바 마석이라던지, 뿔조각이라던지 말입니다. 소모 생산력 대비 수익이 가장 높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