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카톡 첨부합니다...(제 여자친구랑 저쪽 커플 남자랑 대화한 이야기입니다)

 

사과는 개뿔 당사자는 나인대 왜 내 여자친구랑 얘기 하는거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아이디는 공개하지 않도록 하고

자게에서 조용히 신세한탄만 하고 끝내려고했는대....

이것들 하는 꼬라지 때문에 아이디 공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자체가 긴이야기라

스샷이 없는점은 사과드립니다. 소설은 아닙니다. 증명해줄게 여친 카톡밖에 없네요

지인커플

남자 : 탱탱블알(창기), 무사쉬(무사). 호두파이좋아해(정령)

여자 : 꽃뉴비(궁수),꽃묘정(법사),꽃류랑(광전)

길드 : 12시에만나요브라벗고

 

겜에서 만나긴 했지만 친하게 지내던 커플이 있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랑 같이 게임하구요.

지인 커플이랑 거의 맨날 같이 요상을 다녔더랬죠.

 

그쪽 커플 남자(무사)가 아도니스 멜티 둘둘 하고 다닐때 제 무사는 아프로테 풀템이여서

업고 다니면서 대검도 먹게 해주고 여자(법사,광전)이 무기가 없었는대 독식팟짜거나

제 여자친구(법사) 로 맨날 돌아서 분노원반도 먹게 해줘 분노 도끼도 먹게 해줬는대..

 

문제는 어제 발생하였어요.

제 광전이 만랩찍은지 열흘정도 되가는거 같네요


저쪽 커플여자(광전), 남자(무사), 저(광전), 제 여자친구(법사) 나머지는 공팟

모아서 요상을 갔는대 기민 도끼가 나오는겁니다.

먹겠다 생각했는대


저쪽 커플 남자 : 기민 도끼네 포기하시지.

저 할말을 잃어서 멍때리고있는대

커플 여자 : 나 그냥 굴려본다


하더니 굴리더군요....

순간 저는 통수맞은것도 맨탈 날라가기 일보 직전인대

굴려서 지기라도 한다면 꼴이 말이 아닐거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템 못먹는거 하나도 속상하지 않습니다. 저 업혀가는 캐릭도 아니였고

아도니스 도끼 12강/갑빠 구철기 명품 9강/나머지 아도니스 명품 9강해서

머 딜이 안나오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저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한테 통수 맞은게 너무 속상하네요.


더 짜증나는건 제 여자친구한테 전화와 카톡이오더군요.

미안하다 장난이였다. 저 윗쪽에 대사가 장난으로 보이나요?


사과는 저한테 해야지 왜 제 여자친구한테 카톡질일까요.


마지막으로 그분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은

분노 12강도끼 있는 사람이 왜 기민도끼가 탐났는지 모르겠지만

잘쓰세요. 저한테 미안할건 없어요.

다만 어디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이런 쓰레기짓 않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끼리 의리는 그렇게 쉽게 저버리면 안되는거에요.

이해하게 쉽게 말하자면 당신 남자친구가 분노대검 나왔을때

내가 그거 굴렸다고 생각해봐요.

 

갑갑해서 뻘글 한번 남겨 봅니다....죄송합니다.

 

추가 내용

제가 기민도끼 있는줄 알았다고 여자친구한테 카톡보내셧더라구요

그걸 변명이라고 하시는지.. 맨날 보는사람 아무것도 없는지 뻔히 아시면서...

참 끝까지 구차하십니다...사과... 그거 말한마디 디게 쉬운거지요....

나한테 직접 말해본적 있습니까? 정말 깊은 빡침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