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방금 저랑 섭매칭으로 수련장 도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세라비서버 솜이쑤시개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련장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났을때 제 선임한테 전화가 와서 옆자리에 메이플 키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선임의 컴퓨터 암호와 메이플 암호를 모르기 때문에 전화를 받은 상태에서 제 컴퓨터보랴 선임 컴퓨터보랴

 

10분부터 3분이면 3넴 잡으러 가니까 괜찮겠지하고 잠깐 멍 때리고 서 있었습니다.

 

근데 선임이 계속 암호를 잘못 알려줘서 시간이 3분이 넘게 걸리는 바람에 전화를 받은 상태로 3넴이 젠 되는걸 보고

 

캐릭터부터 결계안으로 밀어넣고보니 집의를 끼고 있었습니다;

 

제 캐릭터가 고룡에 3급 6강 장갑신발 차고 있어서 도의를 차지 않는다면 찍기를 못버팁니다.

 

뒤로 빼야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화로는 선임이 켜졌냐고 갈구고 암호는 안맞고 3넴은 젠 되고

 

이미 중앙은 넘었고, 운이 좋아 버티겠지 한다는 생각으로 머리는 왼쪽으로 45도 핸드폰 받쳐놓고,

 

집의 끼고 있다고 사제님과 무사님이었는지 법사님이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4번 연속으로 일어나서 푹찍푹찍푹찍푹찍 당한것만 기억납니다.

 

크리스탈 다 터지면서 두 분 시간 다됬다고 하길래 3넴도 해결 안됬고, 메이플도 해결 안됬고...

 

3넴 잡는동안 선임보고 기다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랬더니 수화기넘어로 "뭐라고?" 라고 했었습니다.

 

아마 곧 있으면 제 이름이 사사게에 올라 올수도 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따로 보상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죄다 서버가 다르시고...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선임한테 많이 혼나겠습니다.

 

임무를 둘 다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파티원 중에서 테라인벤을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세라비서버 - 솜이쑤시개 발창기사입니다.

 

서버매칭으로 만나면... 도망치지 말아주세요.

 

미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