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가 성공하니까 떼쟁이란거 자체가 굉장히 뭐 매력적인 컨텐츠라고 착각하는거같은데

걍 옛시절엔 논타겟 액션형 전투방식을 MMO에서 구현하기가 컴퓨팅능력상 불가능햇고 

'별수없이' 타겟팅 전투가 대세가 된 상태에서, 나름대로 재미를 뽑아낸 게임들이 나온거고

'그시절이니까' 그냥 온라인 세상에서 뭘하든 재밋을 때엿음. 지금이엇으면 절대 안할 무의미한 노가다까지도..

즉, 그저 그시절의 특이점으로서 어드벤티지를 많아 그만큼 재밋엇던 컨텐츠아닐까라는거지..

그런데 게임이나 노래같은건 익숙함이 엄청 큰 무기이니 한때 그 특이점에 잇엇던 유저가 상당수이고

대박터진 악독BM까지 거들어서 후속 리니지라이크까지 나름 잘 돌아가버리니까 

타겟팅 떼쟁 전투 컨텐츠 자체가 뭐 대단한 컨텐츠인양 착각하고 그 변죽만 울리고 잇는것같음

근데 이제는 그런류가 애초에 안먹히는 시대라는거지...

별의별 독특하고 간지나는 겜이 지천에 널렷는데, 내가 고작 병사1 이 되서 타겟팅 붕쯔붕쯔하는거에

대단한 매력을 느낄리가 잇나??

아 물론 당연히 하나의 장르로서 충분히 니즈가 잇을수는 잇는데, 

요즘시절엔 절대 대세가 될수는 없는것같은데 NC는 아직도 떼쟁이 포텐셜이 잇다고 착각하는것 같아서 하는말임


3줄요약하면

온라인겜 태동의 시기+ 타게팅전투방식에서 나름 재미를뽑아낸 그시절 때젱 + 악독BM 먹힘
이라는 특이점의 영광을 잊지못하고, 떼쟁은 재밋어! 라는착각속에서 
아직까지도 계속 떼쟁으로 쉽게 돈뽑아먹으려는건 NC의 무리수 아닐까 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