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네 폐허에서 발생하는 지역 이벤트
언데드와 강화 실험체 처치해 모은 혼돈수 납품
주요 보상은 스킬북 재료와 1등 한정 활공 변신



■ 어둠의 폭주자 이벤트 주요 흐름

- 남은시간 17분 이벤트 지역 3곳에 강화 실험체 다수 및 변종 실험체 출현
ㄴ 변종 실험체 처치 시 원혼의 핵 등장
ㄴ 원혼의 핵과 상호작용한 캐릭터는 폭주자로 변신

- 남은시간 12, 7, 2분 → 1분 동안 폭주자 위치 미니맵에 노출

※ 폭주자
ㄴ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대신 변신 불가
ㄴ 혼돈수 납품 → 혼돈수 소유로 목표 변경


'어둠의 폭주자'는 투라네 폐허에서 열리는 지역 이벤트다. 이벤트가 시작되면 정해진 지역에서 등장하는 몬스터가 이벤트 아이템인 '혼돈수'를 1~3개 드랍한다. 이벤트 시간에만 등장하는 강화 실험체는 혼돈수 드랍 수량이 2~4개로 일반 몬스터보다 많지만, 체력이 일반 몬스터의 약 2배 수준으로 높다. 따라서, 일부러 강화 실험체를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일반 몬스터를 다수 처치하는 것이 혼돈수를 모으기 유리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 후 3분이 지나면 정해진 위치 3곳에서 강화 실험체 다수와 변종 실험체가 등장한다. 변종 실험체는 처치 시 상호작용 가능한 '혼돈의 핵'이 나타나는데, 혼돈의 핵과 상호작용한 캐릭터는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폭주자로 변신한다.

폭주자로 변한 캐릭터는 공격속도가 대폭 증가해 다른 이벤트 참여자보다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그리고 정예 마법사를 통한 납품이 막히는 대신, 목표가 혼돈수 소유로 변경되어 다른 유저들처럼 혼돈수를 납품하기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 폭주자로 변신하기만 해도 남들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셈이다. 그러나 폭주자는 질주나 활공 변신 등이 불가능해 기동성은 오히려 떨어지므로, 유저가 적은 자리를 찾아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 남은 시간 17분일 때 나타나는 실험체 무리

▲ 변종 실험체를 처치하면 나타난 원혼의 핵과 상호작용 시 폭주자로 변한다

▲ 폭주자로 변신하면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 이벤트에서 매우 유리해진다

▲ 일반 캐릭터는 정예 마법사에게 혼돈수를 납품해야 한다


남은 시간이 12분, 7분, 2분이 되면 폭주자의 위치가 1분 동안 미니맵에 나타난다. 폭주자가 주변에 있다면 자리를 피해 파밍을 이어갈지, 폭주자와 경쟁을 펼치며 혼돈수를 모을지 상황에 따라 정하면 된다.

이벤트가 끝나면 일반 캐릭터는 정예 마법사에게 납품한 혼돈수, 폭주자는 보유하고 있는 혼돈수의 양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150위 안에 든 모험가는 스킬북 재료인 양피지와 마린드를 받고, 1위는 성장 포인트 15가 오르는 활공 변신 '스노우 시그너스'을 추가로 얻는다. 이외에도 모든 모험가가 노력 보상으로 희귀 양피지와 연마서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 붉은 기운에 휩싸인 폭주자, 미니맵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일반 캐릭터는 납품, 폭주자는 보유한 혼돈수에 따라 순위와 보상이 정해진다

▲ 1등 한정 보상은 활공 변신 - 스노우 시그너스
[ 내용 수정 : 2024.01.16. 17:35 ] 폭주자 변신 조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