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던전에 있는 '파올라의 차원진'은 일종의 파티 던전으로 6명의 모험가가 모여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파올라의 차원진은 역할군이 중요한 던전으로 탱 - 딜 - 힐 클래스 배분이 필요하다. 던전 공략 중에도 기믹을 파훼하거나 적의 스킬을 끊는 식의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50레벨 파올라의 차원진 중 하나인 '사신의 심연'은 보상 획득 시 계약의 증표 : 차원이 300개 소모된다. 모든 50레벨 파올라의 차원진은 일정 확률로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보상은 영웅 장궁, 장검과 초월자 세트 투구, 심연의 결정 반지 및 다양한 희귀 장비 탁본지다.
※ 사신의 심연 간단 정보
■ 보스 카르닉스 핵심 기믹
- 순간이동 공격 연속 3회
ㄴ 처음 2회는 가장 멀리 있는 상대에게 접근해 부채꼴 모양 광역 공격
ㄴ 마지막 순간이동 후 격노 공격 - 주변 스턴
- 순간이동 공격 끝난 이후 "심연에 잠식되어라!" 대사가 나오면 방어 스킬 사용
- "심연의 끝까지 쫓아라!" 대사가 나오면 머리 위에 해골 마크가 생긴 3명은 회전하는 낫 드리블
ㄴ 약 10초 후 "홀로 감당할 수 있겠나?" 대사가 나오면 모든 파티원이 한 곳으로 모이기
ㄴ 낫을 휘두른 뒤 격노 공격 사용. 일정 확률로 2차 격노 공격 사용하므로 주의.
■ 중간보스 주요 패턴(차단 필수)
- 강화 아키움 병사 "다 쓸어버리겠다!" 대사 후 광역 공격
- 정예 아키움 어둠술사 "숨통을 끊어주마!" 대사 후 3인 속박 - 즉사
- 정예 아키움 기동대장 "전부 죽어라!" 대사 후 광역 공격
'사신의 심연'은 30레벨 파올라의 차원진 '악령의 심연'의 상위호환 던전이다. 악령의 심연을 플레이해 본 유저라면 보스 방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몬스터 패턴이 동일해 비교적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몬스터 중 강화 아키움 검사와 중간보스인 정예 아키움 어둠술사, 정예 아키움 기동대장은 특정 대사를 외친 뒤 위험한 패턴을 사용한다. 기절이나 동결, 수면 등으로 패턴을 차단하지 못하면 파티 전체 또는 많은 인원이 사망하니 주의해야 한다.
보스 '카르닉스'는 전투 중 가장 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순간이동 후 부채꼴 범위 타격을 2회 반복한다. 피격당한 캐릭터는 잠시 공중에 뜨기 때문에 타겟이 된 캐릭터가 파티원이 없는 곳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3번째 순간이동 후에는 보스 주변에 기절을 유발하는 공격을 하고, 잠시 후 "심연에 잠식되어라!"라는 대사가 나오고 강력한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이 패턴을 방어 스킬로 대응해야 이후 패턴에서 생존할 확률이 오른다.
다음에는 30 던전에서 없었던 새로운 패턴이 나온다. "심연의 끝까지 쫓아라!"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캐릭터 3명의 머리 위에 해골 마크가 나타나고, 보스 주변에서 회전하는 낫이 생성되어 일정 시간 캐릭터를 추적한다. 해골 마크가 생긴 캐릭터는 질주 변신 등을 활용해 낫을 파티원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자. 이때, 스태미나를 너무 많이 소모하면 이후 이어지는 격노 공격에 대응할 수 없으므로 힐러를 믿고 어느 정도 스태미나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보스는 낫이 추적하는 동안 순간이동 내려찍기를 2회 사용하는데, 이때문에 낫을 피하는 캐릭터가 공중에 뜬 채로 추가 대미지를 받아 체력을 잃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그러므로 힐러는 항상 해골 마크가 찍힌 캐릭터를 주시하다가 필요한 캐릭터에게 회복 스킬을 사용할 준비를 해야 한다.
낫 소환 후 약 10초가 지나면 "홀로 감당할 수 있겠나?" 대사 후 무작위 캐릭터에게 원형 장판이 생성되는데, 장판 안에 모든 캐릭터가 모여서 보스의 공격을 함께 맞아야 한다. 공격 이후에는 강력한 격노 공격이 이어지니 바로 방어 스킬을 사용할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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