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과정의 문제 때문인데..

별 거 없는 던전 맞는데 이게 때려 죽여도 학습이 느린 사람들이 있어서 좀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공포의 섬은 6명이 모두 핵심패턴을 매 트라이마다 학습한다.

뭐 극단적으로 100번 봐야 배우는 사람이 있다 치자.

이 사람은 100트하면 배울거다.

공허의 황무지는 브레스 패턴이 6분의 1로 걸린다.

막말로 운 나쁘면 한 20트 하는 동안 한 번도 안 걸리기도 한다. (겪어봄)

그러면 100번 보고 배우는 사람은 기대값 600트를 해야 한단 소리다.

그 동안 다른 유저들은 어떨까? 게임 흥미가 저하되고 피로해진다.

게임의 텐션과 템포 유지는 참 중요한데.. 이러니 점점 사람들이 날카로워지고 더 가려받고 그러는거다.

빨간공이 제일 먼 사람이듯 브레스는 제일 가까운 사람으로 해서 좀 더 자주 반복숙달이 가능케 하는게 필요하다.

공팟을 가면 결국 누군가 저걸 못 익힌다.

그걸 나머지 사람들이 뭘 어찌해 줄 수도 없다.

결국 트라이 횟수의 기대값이 6배가 된다는 게 공허 던전의 제일 큰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원거리들 너무 할 거 많으니 이 정돈 근거리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