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그냥 모바일게임이라고 정정하고 내놓는다
어차피 전투, 스킬, 말뚝딜, 자동사냥 등 모든걸 봐도 걍 모바일게임이라고 하는게 낫다
(대신 글로벌이니 머니 그딴소리하지말고)

2. 그래도 pc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내놓고 싶다면
전투 시스템을 전부 단기간에 뜯어고쳐야되는데, 무기스와핑은 부족한 스킬과 개성없는  클래스를 보완하기 위해서라지만.. 무기를 2가지 다 맞춰야하는 것까지 그렇다쳐도
스탯 찍는 것 자체는 한쪽 무기에 특화해서 찍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원거리+근거리 or 마법+물리 이런식의 조합이 불가능한 상황
그러니 결론은 모바일로 빨리내놓고 접자

3. 원래 nc의 의도가 모바일을 계속 찍어낼 수 있는 신규 ip의 성공이었는데
더이상의 리니지는 없다고 내놓은이상 tl을 성공시키고 tl  모바일을 추가로 다음에 출시하고 싶었을 것,
근데 그게 물거품이 된 상황

4. 앞으로 나올 아이온2 모바일은 기존 모바일게임보다는 무언가의 혁신(그래픽 외)이 필요해보이고
막내야 또속냐

5. 신규 ip들 중에서 프로젝트E는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상황이라 근본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
서양풍인 tl과 동양풍인 프로젝트E
근데 게임성도 이런식이면 매우 곤란할 것..



6. 아이온, 블소 예전 pc게임을 그냥 그래픽 업그레이드만해도 이것보다 더 호응이 좋을듯한데
세계적으로 성공을 하려면, 최소한의 그 눈높이에 맞춰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처럼 무분별한 껍데기만 바꾸고 나오는 리니지라이크, 모바일게임들처럼 계속 내놓는다면
한국에서 계속 개돼지들이 결제해줄지는 모르겠으나
과연 세계적인 게임이 엔씨가 평생 만들 수는 있을까 하는 의문..

그것보다 다른회사의 게임 기다리는 게 더 빠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