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시절부터 킹벌레 박멸을 기원하고 그들의 쌀 배급을 끊기위해 불철주야 이 한몸 바쳐 달려온 시간이
어언 100일이 지나고 그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제 본인은 이 글을 끝으로 인벤을 떠나 조용히 은둔생활을 할 것이다.
그러나 벌레 박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저들이 지금은 깍두기 신세가 되었지만 한번 빌런은 영원한 빌런.
그들은 비록 멸망했어도 나만 뒤질수 없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쭈욱 이간질과 선동으로 빌런짓을 할
벌레들이기에 언제까지나 그들을 감시, 경계해야할 것이다.

클레이시절부터 묵묵히 킹벌레 문어발정치질에 대항하고 마지막에는 정의구현을 실현한 클레이용사들
고생많았고, 통합후에도 킹어택벌레들과 맞써 싸운 벨포레, 기간트리테 용사들과
쌀먹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여 존재감을 뽐낸 디즈니 용사들 모두 멋있었다.

언제나 묵묵히 선봉에 서서 연합대군을 이끈 베더형님 멋집니다.
베더형님의 데스수치는 킬수치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뒤에서 탈출만 시도하는 자칭 제갈량 해결왕벌레에 비할바가 아닌 문직한 리더 베더형님 만세.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질 킹어택벌레들의 어록을 끝으로 본인은 이만 물러간다.








오른손에 흑염룡을 두른 타쿠마의 말살계획



성주혈에게 어디감히 반말을





쌀먹길드의 패기




핫구길드의 용돈제조기




쌀먹인 우리 식구들에게 핵과금러의 은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