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레이드
2016-10-27 12:15
조회: 1,062
추천: 21
힐 보조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음. 과거에도 나는 순혈 힐러라며 이런 가시밭길 가려는 사람들이 있었음, 아니 많았음. 나도 그랬고.. 원래 힐러라는 자리가 좀 육성이 힘들어도 그냥 참고 육성하려고 함. 정신 계수도 없는 블레싱 평타만으로 그 육성이 힘든 시절에 심지어 평타만으로 틸라를 솔플로 밀어댄게 여기서 오래했던 사람들임. 그런데 지금은 몇 안 남았음. 굉장히 많았는데. 왜냐면 몹이 힘든건 참는데 타 유저를 위해서 육성한 캐릭터가 타 유저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느낌,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면 도저히 버텨낼 수가 없기 때문. 이러니 성직자 빌드에 딜을 섞으려고 하는 거. 보조 능력은 저쪽이 한참 좋으니 보조를 줄이고 딜을 조금이라도 더 넣으려고 하는게 요즘 추세임. 힐 보조 그거 안 해본 거 아님. 하지만 보람도 없는 일임. 쓸데 없는 버프 쓰지말고 내 버프 밀지 말라는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 파티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거지 파티에게 욕 먹으려고 키운 건 아니잖음?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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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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